도쿄여행(4)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5년 5월 6일 |
nui에서 마지막 아침! 사람없으니까 좀 살 거 같다.. 도쿄에서 마지막 외출 슬퍼.. 허허 프레쉬니스버거는 매일먹어도 맛있다. 한국엔 왜 안들어오지? 신주쿠에서 좀 더 걷다가 한국인 줄 알고 깜짝놀랬다. 더페이스샵 들어갈뻔... 쿠라마에역에서 누이쪽 출구말고 다른쪽 출구로 나와봤더니 뜻밖의 예쁜 카페. 해시태그 횡재 인테리어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손님은 왜 나밖에 없었지.... 가방인듯 가방아닌 가방같은 너. 근데 보들보들해서 무진장 갖고 싶었다. 포도쥬스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 몰려와서 급하게 나왔다. 다시 누이로 컴백. 마지막 누이 안녕! 마지막 즐기
도쿄여행(3)
하라주쿠 가는길. 지도도 안보고 계속 계속 걸어도 뜻밖의 귀여움을 만나서 좋다우. BAE BAE 아오야마쪽에서 먹은 숨은 라멘 맛집. 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주인장도 이미 방송 많이 탄 사람인듯. 국물이 진하고 개운해서 원샷했다. 월요미식회수준이네. 예뻤는데 너무 어둡게 나왔네. 오즈의 마법사 튀어나올 것 같다. 룻폰기쪽으로 가다가 쭉 뻗은 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사람들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마르지엘라랑 꼼데가르송만 보고 다른 건 대충대충 보고 후딱 누이로 귀가해서 카라멜라떼로 안식을 취함. 커피마시면서 책읽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새우튀김시켰는데 새우튀김을 가장한 새우만두였어.. 산초 너무 많이 들어가서 추어탕인줄
도쿄여행(1)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5년 4월 28일 |
숙소 바로 옆에 있던 미러(mirror). 갤러리도 있고 카페도 되고 식당도 되고 바도 되는 매일매일 가고싶은 곳이되었다. 숙소에서 아사쿠사가 가까워서 차근차근 걸어가봅니다. 앙증맞은 버스가 지나간다. 귀여워라. 아사쿠사에서 아사히 건물 가기전 다리 밑 강에 정착해 있던 배들. 알록달록 집이 예뻐서 찍으려던 찰나 노부부 두분이 자전거 타는 모습이 같이 찍혔다. 덕분에 사진이 살았어요 감사해요. 민트민트한 카페 왠지 여자들만 들어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카페외관이다. 오시아게역 스카이트리 가는 중. 타일이 참 좋더라고. 다들 목을 뒤로 젖혀서 찍기 바쁘다. 해시태그 수전증. 얼마돌아다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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