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왔었던 모모치 해변 이번에는 일부러 해질 때 와봤는데 역시나 사람이 참 많았다 주말이라 결혼식이 열렸는데 1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인데두 노래며 배경이며 뭔가 뮹클했댜 뮹클뮹클 결혼 적령기라 그런가....... 해질때는 사실 어디가나 이쁘긴 마련 ! 모모치는 어떤 한쪽은 왁자지껄하구 어떤 한쪽은 고요한 게 신기했다 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면서 호텔 로비에 멍하니 앉아있기 멍때리는 시간은 어떤 시간보다 좋다 값지진 않지만 일본에 가도 변함없는 스벅사랑 일본 바닐라라떼 맛은 한국이랑 흡사한데 유럽만 가면 맛이 확달라져서 황당.. 그래서 일본이 좀 쥬타 요도바시에서 득템한 미니카 하나하나 조립해서 마지막 스티커로 마무리하면 알게모르게 희열이 느껴진다 덜렁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