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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피버:블러디 홀리데이>-게으른 리메이크
소재가 떨어진 헐리우드에서 고전 호러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것은 사실 드문 일은 아니었죠.하지만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일라이 로스 감독의 영화가,그것도 그가 직접 제작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굉장히 의외였어요. 속편들이 역시나 다른 시리즈물 처럼 그닥 좋은 평을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감독이 리메이크에 참여하다니.그래도 일라이 로스가 영화를 아예 못 만드는 감독은 아니니까 제 나름대로 기대를 어느정도 하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영화들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원작과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어느 정도 차별성을 두려했던 것들과는 정 반대로,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과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오두막으로 떠난 젊은 일행들,타지인에게 배타적인 주민들,어디선가 나타난 감염자,그리고 서

<폴트리가이스트>-세상을 향한 B급 조롱
사실 최근에 제대로 된 B급 호러 영화는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늘 어딘가 본 듯한 포맷과 플롯으로 지친 저에게 간만에 트로마의 영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의 영화사이자 B급 영화 공장이며 매니아들에겐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제작사입니다.이전에도 이라는 영화를 리뷰했던게 생각 나네요. 시놉시스는 간단합니다.아비는 여자친구 웬디와 인디언들의 공동묘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가 묘지의 좀비들로 인해 방해를 받게 됩니다.고졸에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아비는 어느 날 대학에 간 웬디가 레즈비언이 된 채 데모를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디언들의 묘지를 밀어버리고 그 곳에 들어온 대기업의 패스트푸드점에 시위하는 사람들.그들은

파이브 헤디드 샤크 어택 (5 Headed Shark Attack.2017)
2017년에 어사일럼에서 니코 디 레온 감독이 만든 TV용 상어 괴수 영화. 내용은 푸에르트리코 해안가에 머리 다섯 개 달린 상어가 출몰하여 같은 상어나 대형 고래 등을 습격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급기야 선박을 가라앉히고 사람들을 잡아먹는 소동을 일으켜 해변을 공포에 빠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어사일럼에서 ‘크리스토퍼 레이’ 감독이 2012년에 만든 ‘투 헤디드 샤크 어택’, 2015년에 만든 ‘쓰리 헤드 샤크 어택’에 이어서 나온 다두 상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1탄과 2탄은 크리스토퍼 레이 감독이 만들었는데 본작부터 감독이 ‘니코 디 레온’으로 바뀌었는데 필모 그래피에 달랑 이 한 작품 적혀 있어서 본작이 감독의 데뷔작인지, 아니면 이름을 바꿔서 만

지퍼스 크리퍼스 3 (Jeepers Creepers 3.2017)
2017년에 빅터 살바 감독이 만든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이전 시리즈의 감독/연출/각본에 참여했던 빅터 살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전작 지퍼스 크리퍼스 2로부터 무려 18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내용은 크리퍼가 한 밤 중에 케니 브랜든을 잡아간 뒤 한쪽 손이 잘려 떨어트려 케니의 어머니인 게일런이 자신의 농장 언덕의 나무 아래 묻었는데. 그로부터 23년 후 크리퍼가 다시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고, 케니가 유령이 되어 게일런 앞에 나타나 크리퍼가 잘린 손을 찾으러 와서 자신의 딸이자 게일런의 손녀인 에디슨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 경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크리퍼의 설정은 수천 년 동안 살아오면서 23년 주기로 세상에 나타나 23일 동안 사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