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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평 #142 그래도 희망(가톨릭출판사) / 프란치스코 교황
2024년 다사다난 했던 해가 이제 이틀도 남지 않았다. 부친상도 겪고, 비상계엄령도 지켜봤고,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탄핵도 봤다. 더는 없겠지 했는데 무안공항에서의 안타까운 비행기 추락 사고까지 생기며 가뜩이나 침체된 시기 마지막까지 안 좋게 지나가는 것 같아 한숨이 나온다. 이 책을 택했던 것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로마를 순례하며 방문한 전 세계 신자들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7일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하신 강론을 모은 것이라 옮긴 신부님은 설명한다. 이제 대림 시기를 지나 성탄 시기지만 안타까운 사.......

2024 서평 #141 한자의 쓸모(여름의서재) / 박수밀 지음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한자를 잘 안 쓴 지 오래됐다. 중·고교 시절 한문 시간은 싫었고, 대학시절 고전문학 전공서적에는 한문이 많았기에 옥편과 친근해야 했다. 하지만 졸업 후 직접적으로 한문을 접할 일은 줄어들었지만 책을 좋아하는 내게 한자는 한글로 만나게 됐다. 한자를 쓰는 것도, 아니 이제는 보는 일도 줄어든 요즘 문해력 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이 책에 흥미가 갔다. 책은 '한자의 뿌리와 쓰임새', '한자가 들려주는 삶과 문화 이야기'로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주로 한자라는 문자에 초점이 맞춰서 있다면 2부는 우리 삶과 문화에 관계 깊은 한자에.......

2024 서평 #140 좋은 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굿모닝미디어) / 쇼펜하우어 지음, 이병훈 편역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글쓰기 공부는 대학을 졸업하고 더 꾸준히 하게 된다. 쓰는 게 공부지만 또 글쓰기 서적을 꾸준히 접하는 게 내 나름의 공부다. 이 책도 그런 공부의 연장선에 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글쓰기에 대한 글들을 모아둔 책으로 편역자의 서문을 읽으며 나는 세 부류의 저자 중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게 된다. 처음도 있으나 두 번째 부류가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나간다. 책은 '더 깊이 있는 문장을 위해', '글쓰기와 문체', '독서와 책에 대하여', '비유와 우화', '지식에 대하여', '문예에 대하여', '흥미와 예술.......

2024 서평 #139 싱싱한 밀 이삭처럼(열림원) /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이다. 나 역시 슈퍼 얼리버드로 예매를 해둔 상태인데 너무 많은 관람객 집중으로 티켓의 사용 기한이 1개월가량 연장이 됐다. 이번에 예고에 합격한 조카와 가려고(물론 그때는 수험생이었다) 미리 준비한 티켓인데 방학을 한 후에나 평일에 갈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은 전시 관람을 앞두고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읽게 됐다. 책은 고흐 하면 생각나는 푸르스름한 노란색으로 된 커버가 인상적이다. 또 사이즈 또한 휴대해서 읽기 좋은 크기라 마음에 들었다.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정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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