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키스 제목처럼 키스로 시작하는 한 커플의 이야기.. 로 정리하면 이 영화를 쓴 작가에게 미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잃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일에 미쳐 살던 한 여자(나탈리)... [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은 두번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고 너무 슬프고 너무... 보고싶어서...] 그러던 중 회사에 처음 출근한 한 남자(마르퀴스)에게 먼가에 홀린 듯 키스를 한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일에 미쳐 살던 한 여자와 약간은 모자라지만 순수한 한 남자의 사랑이 시작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엔... 너무 많은 아픔과 고통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두려움에 사무친 내모습을 발견하곤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렇게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