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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60 조동사 “SHOULD HAVE P.P”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2일 | 
#I60 조동사 “SHOULD HAVE P.P”조동사 SHOULD에 대해서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사 SHOULD 역시도 과거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SHOULD 역시도 다른 일반적인 조동사와 마찬가지로 과거 형태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래서 SHOULD 역시도 다른 형태를 빌려와서 과거 시제를 표시하게 되지요. 그렇게 탄생한 형태가 바로 “SHOULD HAVE P.P”입니다.“SHOULD의 과거 형태, SHOULD HAVE P.P”그래서, SHOULD HAVE P.P는 SHOULD의 의미가 과거로 옮겨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다른 조동사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조동사의 경우에는 이렇게 “HAVE P.P”의 형태를 취하게 되면, “기본 의미” 보다는 “추측 의미”로 쓰였는데, SHOULD HAVE P.P의 경우에는 기본 의미를 그대로 과거로 가져가서 사용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SHOULD HAVE P.P, 그리고 그것의 부정형인 “SHOULDN’T HAVE P.P”의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SHOULD HAVE P.P :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SHOULDN’T HAVE P.P :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했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HOULD HAVE P.P”는 “… 했어야 했는데.”까지만 번역을 하는 편인데요. 이 표현이 가진 실제 의미는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부정형의 경우에는 그 의미가 반대가 되는 것이지요.“You missed a great party last night. You should have come.” (너는 어제 엄청난 파티를 놓쳤다. 너는 어제 왔어야 했어.)“I am feeling sick. I shouldn’t have eaten so much.” (나는 아프다. 너무 많이 먹지 말았어야 했다.)“She shouldn’t have been listening to our conversation. It was private.” (그녀는 우리의 대화를 듣지 말았어야 했다.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이렇게, “… 했어야 했는데, … 하지 않았다.” 그리고,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했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형태가 바로 각각 “SHOULD HAVE P.P”, “SHOULD NOT HAVE P.P”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HAD TO와 SHOULD HAVE P.P의 비교”우리말로 “HAD P.P”로 쓰인 문장과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을 번역해보면, “… 했어야 했다.”와 같이, 같은 문장으로 번역이 됩니다.“I had to work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I should have worked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이렇게 같은 말로 번역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둘이 가진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AD TO”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해서, 실제로 …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했지만,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이러한 내용상의 차이점을 알아둔 상태에서 두 문장을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여기까지, “SHOULD HAVE P.P”와 “SHOULD NOT HAVE P.P”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I59 조동사 “SHOULD”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1일 | 
#I59 조동사 “SHOULD”이번에 살펴볼 조동사는 “SHOULD”라는 조동사입니다. 조동사 SHOULD의 경우에는 “MUST”, “HAVE TO”와 유사하게, “… 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조동사입니다.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MUST / HAVE TO”에 비해서는 강세성이 적은 형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강력한 표현대로 정리를 해보면, “MUST > HAVE TO > SHOULD = OUGHT TO”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MUST의 경우, 금지 표지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기도 한 것이지요.“기본 의미와 추측 의미를 가지는 조동사”조동사는 일반적으로 기본 의미와 추측 의미를 가진다고 했었습니다. SHOULD 역시도 마찬가지로 “기본 의미”와 “추측 의미”를 가지는데, SHOULD의 경우에는 기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보다 더 많은 편입니다.“SHOULD”기본 의미 : … 해야 한다. (MUST / HAVE TO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추측 의미 : … 이어야 하는데… / … 할 거야 (가벼운 미래 예측)“SHOULD NOT”기본 의미 : … 하면 안 된다.추측 의미 : …가 아니어야 하는데… / ... 하지 않을 거야. (가벼운 미래 예측)이렇게 기본 의미는 “… 해야 한다.”라는 의미이지만, MUST / HAVE TO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이 드는 표현이고, “추측 의미”가 있긴 한데, “MUST”에 비해서 가벼운 느낌이 드는 느낌의 표현입니다.추측 의미의 경우에는 특별한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히는 것은 아니고, “… 이어야 하는데…”정도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우선 하나씩 의미에 매칭 되는 표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우선 기본 의미로 쓰인 경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기본 의미로 쓰인 SHOULD”기본 의미로 쓰인 “SHOULD”의 예문은 아래와 같은데요. SHOULD는 특히, “I THINK…”라는 표현과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I THINK”라는 패턴은 예전에 “BASIC”에서 살펴본 내용이기도 하지요. 혹시나 링크가 필요하시면 아래에 있습니다.#B26 I THINK / I DON’T THINK : https://theuranus.tistory.com/3936“You look tired. You should go to bed.” (너 엄청 피곤해 보인다. 얼른 가서 자.)“The government should do more to improve education.” (정부는 교육 강화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Should we invite Stephanie to the party? Yes, I think we should.” (스테파니를 파티에 초대해야 할까? 내 생각엔 초대해야 할 것 같아.)“You shouldn’t believe everything you read in the newspapers.” (신문에 쓰여있는 모든 것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이번에는 “I THINK” 패턴이 추가된 형태로 쓰인 SHOULD 표현입니다.“I think the government should do more to improve education.” (정부는 교육 강화를 위해서 무언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 don’t think you should work so hard.” (나는 네가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추측 의미로 쓰인 SHOULD”이번에는 추측 의미로 쓰인 SHOULD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추측하는 경우와 간단한 미래의 상황을 추측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쓰는 경우에는 “… 이어야 하는데…” 정도로 옮겨보면 의미가 대부분 통할 것입니다.“Where is Tina? She should be here by now.” (티나는 어디 있지? 지금쯤 여기에 있어야 하는데…)“The price on this packet is wrong. It should be $2.5 not $3.5.” (가격표에 가격이 잘못되었다. 3.5달러가 아니라 2.5달러 여야 하는데…)“That man on the motorbike should be wearing a helmet.” (오토바이 타는 저 남자, 헬멧을 써야 하는데…)이번에는 미래에 대한 가벼운 추측을 하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지요.“Helen has been studying hard for the exam, so she should pass.” (헬렌은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으니까, 시험에 통과할 거야.)“There are plenty of hotels in the town, It shouldn’t be hard to find a place to stay.” (이 마을에는 호텔이 많으니까, 하룻밤 묵을 호텔 찾는 게 어렵지 않을 거야.)여기까지, 조동사 “SHOULD”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SHOULD”의 과거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39 IF가 없는 가정법 “SHOULD”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일 | 
#I39 IF가 없는 가정법 “SHOULD”가정법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이제 다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 내용으로 “가정법”에서 “IF”가 생략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뀌는 특이한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이 부분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는 모두 등장하지는 않고, IF 대신에 SHOULD를 사용하는 내용만 “SHOULD”에서 잠깐 나온답니다.그래서 미처 못 보고 넘어가는 경우, 혹은 보았더라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지요.“가정법 도치 구문”보통은 이렇게 “가정법”에서 “IF”가 생략이 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도치된다는 것에서 “가정법 도치 구문”이라고 칭하는 것 같은데요.사실, 이 부분도 앞에서 살펴본 가정법 부분에 대해서 연결해서 살펴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보면,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SHOULD와 관련된 가정법 도치 구문은 교재에서 등장하는데, 나머지 WERE / HAD로 시작하는 가정법 도치구 문은 교재에서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알아두는 김에 한 번에 같이 알아두는 것이 좋으므로, 이번에 같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가정법의 기본 형태”가정법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쓰인다고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형태가 다른 만큼 조금씩 다른 내용을 전달하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세한 내용은 앞에서 살펴보았으니, 형태만 살펴보겠습니다.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정리를 했던 바 있는데, 여기에서 1번은 원칙적으로는 가정법이 아니므로, 도치 구문에서는 1번은 생략이 됩니다.그리고, 5번의 경우는 5번과 조건절이 같으므로,5번과 같이 묶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가정법 도치 구문에서의 패턴은 크게 3가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형태는 아래의 3가지로 나타나는데, 위의 표에서 2번, 3번, 5번까지에 각각 대응되는 형태입니다.A.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B. WERE + S,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 / WERE S TO 현재 동사,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C. HAD + S +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기본 가정법과 구분을 위해서 번호를 “A - C”로 주도록 하겠습니다.A 가정법의 경우에는 기본 가정법의 2번과 매치가 됩니다. B의 경우에는 3번과 C의 경우에는 4번과 매치가 되지요.그래서, 결국 같은 내용인데 형태만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형태를 다르게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조금 더 “공적으로(FORMAL)” 보이고 싶기 때문입니다.기본적인 IF를 사용한 가정법에 비해서 위와 같이 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보다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같은데, 형식만 조금 다릅니다.“A번의 형태, SHOULD가 쓰이는 경우”SHOULD가 쓰이는 경우는 위의 2번 형태의 가정법과 같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혹시 … 하면…”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게 되는데, 확률은 약 50% 정도의 발생 가능성을 가지는 것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용도라고 볼 수 있지요.형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긍정문 :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부정문 : SHOULD + S + NOT + V,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패턴을 위의 “기본 패턴”과 비교를 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f you don't want to go ahead and sign the contract, please try to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 → "Should you not wish to sign the contract, you must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If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 → "Should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위와 같이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IF가 쓰이는 부분에서 IF를 생략하고, 대신 SHOULD를 가장 앞에 넣어서 “가정법입니다.”라는 내용을 강조한 뒤, “주어 + 동사”의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이렇게 형태를 비교해서 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이 없는데,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는데요. 위에서 소개된 나머지 2가지의 패턴은 이어지는 글에서 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