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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19일 |
#I87 사역동사의 수동태앞에서는 “사역동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내용대로라면, 사역동사는 기본적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 하도록 시키는 것을 가리키는데요.주로 MAKE / HAVE / LET의 동사가 사용되면서, 아래와 같은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MAKE / HAVE / LET + 목적어 + 동사원형 : 목적어에게 … 하게(동사원형) 하다.혹시나, 사역동사에 대한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I86 사역동사 “MAKE / HAVE / LET” : https://theuranus.tistory.com/6192“사역동사를 수동태처럼 사용하는 경우”기본적으로 사역동사는 위의 내용대로라면, “목적어에게 … 하도록 시킨다.”라는 내용을 전달하게 되는데요.간혹, “…를 …하게 한다.”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누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이 경우에는 사역동사를 조금 다르게 사용해서, “…가 …되게 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이지요.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Lisa had a person repair the roof yesterday.” (리사는 한 사람에게 어제 지붕을 고치게 했다.) ☞ 사역동사 : 능동태의 경우하지만, 이 내용을 수동태로 사용해서, “누군가”를 제외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Lisa had the roof repaired yesterday.” (리사는 어제 지붕이 고쳐지게 했다.) ☞ 사역동사 : 수동태의 경우위와 같이 “누가”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지붕이 고쳐지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 그 내용을 드러내지 않고, 바로 “사역동사의 수동태”로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사역동사의 수동태 형태”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사역동사 능동문) MAKE / HAVE / LET + 목적어 + 동사원형 : 목적어에게 … 하게(동사원형) 하다.(사역동사 수동문) HAVE / GET + 목적어 + P.P : 목적어가 … 되게(P.P)하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능동문의 경우에는 “MAKE / HAVE / LET”과 같은 동사가 쓰이는데 수동문의 경우에는 “HAVE / GET” 동사만 사용된다는 것이지요.이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Did you have those curtains made?” (너 이 커튼 다른 누군가에게 만들도록 시켰니?)“Where did you have your hair cut?” (어디서 머리가 깎이게 했니? ☞ 머리를 깎았니?)“Our neighbour has just had a garage built.” (우리 이웃은 차고를 짓도록 했다.)“We are having the house painted this week.” (우리는 집에 페인트칠이 되도록 시켰다.)“I don’t like having my picture taken.” (나는 내 사진이 찍히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누군가에게 내 사진 찍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When are you going to get the roof repaired?” (언제 지붕 고치게 시킬 거니? ☞ 누군가에게 언제 지붕 고치게 할 거니?)“사역동사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 경우”간혹 “HAVE + 목적어 + P.P”의 형태가 사역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주로 나쁜 일이 일어난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데, 의미는 “…한 일이 일어났다.”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마치 위의 사역동사처럼 쓰기도 합니다.바로 아래와 같이 말이죠.“Paul and Karen had their bags stolen while they were travelling.” (폴과 캐런은 여행 중에 자신들의 짐이 도둑맞게 했다. ☞ 짐을 도둑맞았다.)위의 경우, 폴과 캐런이 일부러 짐을 도둑맞게 만든 것은 아니고, 그냥 짐을 도둑맞은 경우에도 이렇게 사역동사의 패턴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더 살펴보도록 하지요.“Gary had his nose broken in a flight.” (개리는 싸움 도중에 자신의 코가 부러지게 했다. ☞ 코가 부러졌다.)“Have you ever had your bike stolen?” (너는 자전거를 도둑맞게 만든 적이 있니? ☞ 자전거를 도둑맞은 적 있니?)여기까지, “사역동사”의 수동문 형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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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2일 |
#I60 조동사 “SHOULD HAVE P.P”조동사 SHOULD에 대해서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동사 SHOULD 역시도 과거 형태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SHOULD 역시도 다른 일반적인 조동사와 마찬가지로 과거 형태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래서 SHOULD 역시도 다른 형태를 빌려와서 과거 시제를 표시하게 되지요. 그렇게 탄생한 형태가 바로 “SHOULD HAVE P.P”입니다.“SHOULD의 과거 형태, SHOULD HAVE P.P”그래서, SHOULD HAVE P.P는 SHOULD의 의미가 과거로 옮겨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다른 조동사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조동사의 경우에는 이렇게 “HAVE P.P”의 형태를 취하게 되면, “기본 의미” 보다는 “추측 의미”로 쓰였는데, SHOULD HAVE P.P의 경우에는 기본 의미를 그대로 과거로 가져가서 사용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SHOULD HAVE P.P, 그리고 그것의 부정형인 “SHOULDN’T HAVE P.P”의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SHOULD HAVE P.P :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SHOULDN’T HAVE P.P :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했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HOULD HAVE P.P”는 “… 했어야 했는데.”까지만 번역을 하는 편인데요. 이 표현이 가진 실제 의미는 “… 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부정형의 경우에는 그 의미가 반대가 되는 것이지요.“You missed a great party last night. You should have come.” (너는 어제 엄청난 파티를 놓쳤다. 너는 어제 왔어야 했어.)“I am feeling sick. I shouldn’t have eaten so much.” (나는 아프다. 너무 많이 먹지 말았어야 했다.)“She shouldn’t have been listening to our conversation. It was private.” (그녀는 우리의 대화를 듣지 말았어야 했다.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이렇게, “… 했어야 했는데, … 하지 않았다.” 그리고,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했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형태가 바로 각각 “SHOULD HAVE P.P”, “SHOULD NOT HAVE P.P”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HAD TO와 SHOULD HAVE P.P의 비교”우리말로 “HAD P.P”로 쓰인 문장과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을 번역해보면, “… 했어야 했다.”와 같이, 같은 문장으로 번역이 됩니다.“I had to work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I should have worked hard.” (나는 열심히 일했어야 했다.)이렇게 같은 말로 번역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둘이 가진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AD TO”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해서, 실제로 …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SHOULD HAVE P.P”로 쓰인 문장의 경우에는, “… 했어야 했지만, 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그래서, 이러한 내용상의 차이점을 알아둔 상태에서 두 문장을 비교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확실히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여기까지, “SHOULD HAVE P.P”와 “SHOULD NOT HAVE P.P”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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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20일 |
#I58 NEEDN’T HAVE P.P / DIDN’T NEED TONEED라는 동사는 특이하게도, 부정형으로 활용이 될 때는 2가지의 형태로 활용이 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활용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NEED의 부정형”1. NEED NOT(NEEDN’T)2. DON’T NEED TO 동사원형이렇게 위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BE동사처럼 활용이 되기도 하고, 일반동사처럼 활용이 되기도 하기도 하는 특이한 동사입니다.“NEED 부정형의 과거 형태”이렇게, 현재 형태의 부정에서도 2가지의 형태를 가지는 만큼, 이 표현을 과거로 보내는 경우에도 2가지의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NEED NOT의 과거 시제 형태”1. NEED NOT HAVE P.P (NEEDN’T HAVE P.P)2. DIDN’T NEED TO 동사원형이렇게 위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현재 시제에서 부정으로 쓰이는 경우에 두 표현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과거 시제의 부정으로 쓰이는 경우, 두 표현은 다소 다른 의미상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내용까지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NEED NOT의 과거 시제 형태”1. NEED NOT HAVE P.P (NEEDN’T HAVE P.P) ☞ …할 필요가 없는 것을 알았지만, … 했다.2. DIDN’T NEED TO 동사원형 ☞ …할 필요가 없었다. (…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없다.)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NEED NOT HAVE P.P” 형태로 쓰인 경우에는, “… 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 한 일을 한 경우”를 가리킵니다.반대로 “DIDN’T NEED TO” 형태로 쓰인 경우에는 “…할 필요가 없었다.”까지의 내용만 전달하게 됩니다. 실제로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전달하지 않는 형태이지요.아주 미세한 차이인데, 그래도 알아두면 보다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지요.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Why did he get up at 5 o’clock? He needn’t have got up so early.” (그는 왜 5시에 일어났어? 그는 일어날 필요가 없었는데. ☞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었는데, 일찍 일어났다.)이번에는 “DIDN’T NEED TO” 형태로 쓰인 문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He didn’t need to get up early, so he didn’t” (그는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지 않았다.)“He didn’t need to get up early, but it was a beautiful morning, so he did.” (그는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찍 일어났다.)여기까지, “NEED NOT”의 과거형으로 쓰이는 2가지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아주 미세한 내용인지라, 추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도의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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