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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일 |
#I39 IF가 없는 가정법 “SHOULD”가정법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은 이제 다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난이도가 어려운 내용으로 “가정법”에서 “IF”가 생략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뀌는 특이한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이 부분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는 모두 등장하지는 않고, IF 대신에 SHOULD를 사용하는 내용만 “SHOULD”에서 잠깐 나온답니다.그래서 미처 못 보고 넘어가는 경우, 혹은 보았더라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지요.“가정법 도치 구문”보통은 이렇게 “가정법”에서 “IF”가 생략이 되고,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도치된다는 것에서 “가정법 도치 구문”이라고 칭하는 것 같은데요.사실, 이 부분도 앞에서 살펴본 가정법 부분에 대해서 연결해서 살펴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보면, “이게 뭐야?”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SHOULD와 관련된 가정법 도치 구문은 교재에서 등장하는데, 나머지 WERE / HAD로 시작하는 가정법 도치구 문은 교재에서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알아두는 김에 한 번에 같이 알아두는 것이 좋으므로, 이번에 같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가정법의 기본 형태”가정법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쓰인다고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형태가 다른 만큼 조금씩 다른 내용을 전달하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세한 내용은 앞에서 살펴보았으니, 형태만 살펴보겠습니다.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정리를 했던 바 있는데, 여기에서 1번은 원칙적으로는 가정법이 아니므로, 도치 구문에서는 1번은 생략이 됩니다.그리고, 5번의 경우는 5번과 조건절이 같으므로,5번과 같이 묶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가정법 도치 구문에서의 패턴은 크게 3가지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형태는 아래의 3가지로 나타나는데, 위의 표에서 2번, 3번, 5번까지에 각각 대응되는 형태입니다.A.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B. WERE + S,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 / WERE S TO 현재 동사,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C. HAD + S +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기본 가정법과 구분을 위해서 번호를 “A - C”로 주도록 하겠습니다.A 가정법의 경우에는 기본 가정법의 2번과 매치가 됩니다. B의 경우에는 3번과 C의 경우에는 4번과 매치가 되지요.그래서, 결국 같은 내용인데 형태만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형태를 다르게 사용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조금 더 “공적으로(FORMAL)” 보이고 싶기 때문입니다.기본적인 IF를 사용한 가정법에 비해서 위와 같이 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보다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같은데, 형식만 조금 다릅니다.“A번의 형태, SHOULD가 쓰이는 경우”SHOULD가 쓰이는 경우는 위의 2번 형태의 가정법과 같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혹시 … 하면…”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게 되는데, 확률은 약 50% 정도의 발생 가능성을 가지는 것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용도라고 볼 수 있지요.형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긍정문 : SHOULD S + V,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부정문 : SHOULD + S + NOT + V, WILL(CAN 등의 조동사) + 동사 원형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패턴을 위의 “기본 패턴”과 비교를 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If you don't want to go ahead and sign the contract, please try to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 → "Should you not wish to sign the contract, you must let them know before the end of this month.""If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 → "Should you change your mind about selling the car, I will be happy to buy it from you."위와 같이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IF가 쓰이는 부분에서 IF를 생략하고, 대신 SHOULD를 가장 앞에 넣어서 “가정법입니다.”라는 내용을 강조한 뒤, “주어 + 동사”의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이렇게 형태를 비교해서 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이 없는데,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글을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는데요. 위에서 소개된 나머지 2가지의 패턴은 이어지는 글에서 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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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25일 |
#I124 접속사 / 전치사 “BEFORE / AFTER”예전에 “BEFORE / AFTER”라는 단어를 “가정법” 부분에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IF를 사용하는 가정법과 비교를 하면서 가정법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는 “WHEN”을 사용한 표현을 살펴볼 때, WHEN 자리에 대신 넣을 수 있는 표현으로 “BEFORE / AFTER”을 함께 살펴본 것이지요.#I34 가정법 “WHEN을 사용하는 경우” : https://theuranus.tistory.com/6139“접속사로도 쓰이고, 전치사로도 쓰이는 BEFORE / AFTER”이번에는 사실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BEFORE / AFTER”와 같은 표현의 경우에는 “접속사”로 쓰이기도 하고, “전치사”처럼 쓰이기도 하는 것을 언급하고 가자는 것이지요.앞에서 우리는 전치사는 명사 앞에서 쓰이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접속사는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살펴본 적이 있지요.그래서 결론은 간단합니다. “BEFORE / AFTER”는 뒤에 “명사” 하나만 덜렁 사용해도 되고, 문장을 써주어도 되는 것이지요.그리고, 그 중간단계인, “동명사”를 사용해서 이어 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이 바로 교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요.“Before the meal, I phoned Sarah.” (식사 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Before going out, I phoned Sarah.” (나가기 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Before I go out, I phoned Sarah.” (나가기 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이렇게, 3가지의 형태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교재에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AFTER”를 사용해서도 아래와 같이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After lunch, I phoned Sarah.” (점심 식사 이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After having lunch, I phoned Sarah.” (점심 식사 이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After I had lunch, I phoned Sarah.” (점심 식사 이후에 나는 사라에게 전화했다.)모두 같은 내용인데, 위와 같이 여러 가지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GRAMMAR IN USE”에서 소개하고 있는 “BEFORE -ING / AFTER -ING”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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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9일 |
#I97 부가 의문문 “기본 형태”우리말을 할 때도, 이야기를 하고 나서 상대방의 공감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 “그렇지 않아?”, “그렇지?”와 같은 말을 붙이는 편입니다.“이 옷 나한테 잘 어울리지, 그렇지 않아?”이러한 문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영어에서도 이렇게, “그렇지 않아?”, “그렇지?”와 같은 내용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두고 “부가 의문문”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QUESTION TAGS”라고 합니다.이러한 부가 의문문에 대한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B42 영어로 맞장구치기 & 부가 의문문 : https://theuranus.tistory.com/3952하지만, “BASIC”에서는 이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살펴보았었습니다. 기본적인 법칙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INTERMEDIATE”에서는 미묘한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부가 의문문의 형태”기본적으로 부가 의문문의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로 등장합니다.긍정문, 부정의 부가 의문문부정문, 긍정의 부가 의문문기본 뼈대가 되는 문장이 긍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부정문”으로 부가 의문문을 붙이고, 부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긍정문으로 부가 의문문을 붙이게 됩니다.그리고, 기본 문장에서 “BE 동사군”에 속하는 동사, “AM / ARE / IS / 조동사 / HAVE P.P” 등이 쓰인 경우에는, 부가 의문문에서도 그대로 사용합니다.일반동사가 쓰인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Karen plays the piano, doesn’t she?” (캐런은 피아노 칠 수 있지, 그렇지?)“You didn’t lock the door, did you?” (너 문 안 잠갔지, 그렇지?)이렇게, 일반동사가 쓰인 경우에는 “DO / DOES / DID”의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번에는 BE 동사와 조동사 등과 같이 활용할 때 “BE 동사”처럼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Kate will be here soon, won’t she?” (케이트는 여기에 곧 올 거야, 그렇지?)“ Kate won’t be late, will she?” (케이트는 늦지 않을 거야, 그렇지?)“There was a lot of traffic, wasn’t there?” (교통 체증이 엄청 심했어, 그렇지?)“You haven’t eaten yet, have you?” (너 아직 밥 안 먹었지, 그렇지?)이렇게 위와 같이 BE 동사군에 속하는 동사들은 그대로 앞에서 사용된 동사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부가 의문문에 대한 대답”부가 의문문에 대한 대답 역시도 “YES / NO”로 할 수 있는데요.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은, 긍정의 의미는 무조건 “YES”로 대답을 하고, 부정의 의미는 무조건 “NO”라고 하는 것입니다.질문이 “부정형”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요.“You are not going out tonight, are you?” (너 오늘 밤에 안 나갈 거지? 그렇지?)“Yes, I am going out.” (아니, 나갈 거야.)“No, I am not going out.” (응, 안 나갈 거야.)이렇게, 우리말과 반대로 “YES / NO”가 쓰이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LET’S / DON’T(명령문) / I AM의 경우”기본적으로 “부가 의문문”을 만드는 법칙은 “BE 동사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하고, 일반동사군에 속하는 동사들의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로 부가 의문문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만, 여기에도 예외가 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바로 “… 하자”라는 의미로 쓰이는 “LET’S”, “… 하지 마.”라는 명령문으로 쓰이는 “DON’T”, “내가…”라는 의미로 쓰이는 “I AM…”의 경우입니다.이 경우에는 각각 부가 의문문이 아래와 같은 형태로 쓰입니다. 정리해보도록 하지요.1. LET’S … , SHALL WE?2. DON’T … , WILL YOU?3. I AM … , AREN’T I?이렇게, 위와 같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Let’s go for a walk, shall we?” (우리 좀 걸을까요?)“Don’t be late, will you?” (늦지 마, 앞으로 안 늦을 거지?)“I am right, aren’t I?” (내가 맞지, 그렇지?)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부가 의문문에 대한 기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이어지는 글에서는 부가 의문문의 “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미세한 차이점인지라, 이런 숨은 차이가 있구나 하는 정도를 보고 넘어가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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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9일 |
#I3 영어의 12시제이전 글에서 "BASIC GRAMMAR IN USE"의 교재를 가지고, 영문법에 대해서 한 번 풀어보았습니다. 영문법에 대한 보다 다양한 내용을 풀어내고 싶었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었던지라 상당히 자제하면서 글을 풀어낼 수밖에 없었는데요.이제는 다시 "INTERMEDIATE" 내용을 가지고 영문법을 한 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고 복잡한 내용을 다루게 되지 않을까 하지요.# 영어의 12가지 시제"BASIC GRAMMAR IN USE"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부분이 바로 "시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BASIC GRAMMAR IN USE에 대해서 이야기를 활 때도, 시제에는 12가지 시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12가지 모두 살펴보지 않고, 몇 가지만 살펴보고 넘어갔었지요.하지만, "INTERMEDIATE"에서는 12가지의 시제를 모두 살펴보고 넘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량이 상당히 많아진다고 할 수 있지요.학교 문법에서 영어에는 12가지의 시제가 있다고 가정하고 있답니다. 실제로는 약점이 있는 이론이지만, 영문법을 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제법 유용한 이론이니, 이 내용을 바탕으로 여기에서도 살펴보도록 하지요. 영어에 12가지의 시제가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간에는 "현재 / 과거 / 미래"가 있고, 나머지 영어에 있는 2가지의 요소를 더해서, 12가지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1. 현재 / 과거 / 미래2.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이렇게 1번의 3가지 요소와 2번의 4가지 요소를 조합해서 시제를 만들어낸답니다. 위의 것은 3가지, 아래의 것은 4가지이니, "3 * 4 = 12"가 되는 것이 맞지요. 이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의 시제 부분에 들어가기 전에도 살펴본 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영어의 12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3916# 3가지와 4가지를 조합해서 탄생하는 12가지의 조합12시제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시간에 관한 3가지 요소인 “현재, 과거, 미래”와 영어에서 쓰이는 일종의 “틀” 혹은 “꼴(모양,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진행, 완료, 완료 진행”으로 조합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면 3가지와 3가지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틀 중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형태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본”으로 명명하면, “기본, 진행, 완료, 완료 진행”과 같은 4가지의 틀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지요.그래서 이 내용을 가지고 조합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조합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기본 과거 시제 / 기본 현재 시제 / 기본 미래 시제과거 진행 시제 / 현재 진행 시제 / 미래 진행 시제과거 완료 시제 / 현재 완료 시제 / 미래 완료 시제과거 완료 진행 시제 / 현재 완료 진행 시제 / 미래 완료 진행 시제각각의 경우를 문장으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시제부터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지요.Diego worked at home. (과거 - 기본 시제)Diego was working at home. (과거 - 진행 시제)Diego had worked at home. (과거 - 완료 시제)Diego had been working at home. (과거 - 완료 진행 시제)현재의 시제로 놓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Julian works at home. (현재 - 기본 시제)Julian is working at home. (현재 - 진행 시제)Julian has worked at home. (현재 - 완료 시제)Julian has been working at home. (현재 - 완료 진행 시제)마지막으로, 미래시제에서 적용된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Jessica will work at home. (미래 - 기본 시제)Jessica will be working at home. (미래 - 진행 시제)Jessica will have worked at home. (미래 - 완료 시제)Jessica will have been working at home. (미래 - 완료 진행 시제)이렇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내 볼 수 있습니다.위의 문장들을 살펴보면, 패턴이 보이기도 할 텐데요.“기본, 진행, 완료, 완료 진행”의 4가지 꼴(모양)에 대해서는 각각 아래와 같이 대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기본 - 시제에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형태진행 - BE -ING가 첨가된 형태완료 - HAVE P.P가 첨가된 형태완료 진행 - HAVE BEEN -ING가 첨가된 형태이렇게, 각각의 시제에 위의 4가지 형태가 접속이 되어서 의미가 조금씩 변하는 것을 정리한 이론이 바로 “12시제 이론”이 됩니다.이렇게, 지금처럼 살펴보면, 완벽한 이론처럼 보이지만, 이 이론은 일부 영문법에서 적용해보면, 그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학자들은 영어의 2시제론으로 풀어내는 편입니다.12시제론과 2시제론에 대한 비교는 영문법 중급 시간에서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는 내용이고,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 여기에서는 이 정도로 정리하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GRAMMAR IN USE INTERMEDIATE”의 경우에는 12시제론을 바탕으로 문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2시제론을 바탕으로 문법을 설명하는 것이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안고, 이제 교재에 나오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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