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포스트: 494
Tags

Posts

494 posts
린치핀

린치핀

MAIZ STACCATO|2025년 2월 16일|만화/애니

세스 고딘의 린치핀을 감상했습니다. 저자가 저자인만큼 이번에도 좋은 내용일거라고 믿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충격이었습니다. 이 책이 왜 인기 도서인지는 알긴 하겠지만,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린치핀이라는 단어를 듣고 기계 부품을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맞습니다. 작지만 절대 빠지면 안되는 핵심 부품. 그런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 입니다. 뭐 당연히 옳은 말이고 좋은 말이지요. 말하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왜냐고요? 세스 고딘은 이 책에 있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다면 아주 강력하게 비난을 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인으로써 가장 어이없던 부분은 주사위 게임에 대해 비난하는.......

2025 서평 #19 세상을 바꾼 문장들(포레스트북스) /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음

2025 서평 #19 세상을 바꾼 문장들(포레스트북스) /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음

세상을 바꾸는 문장은 어떤 문장일까? 어떻게든 내 글을 남기려 하는 이로 '세상을 바꾼 문장들'이라는 제목은 관심을 끌게 한다. 띠지에 소크라테스나 니체의 말은 그 세세한 내용은 모르나 나 역시 알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게 수천 년을 이어온 말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와 원래 어떤 글에 포함이 되어 있었는지 알고자 하는 호기심이 이 책을 읽게 했다. 책은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를 시작으로 니체의 '신의 죽음'에 관한 총 11장으로 구성된다. 거기에 추가로 부록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지 않길 바라는 것"에 대하여」로 책.......

2025 서평 #18 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인물과사상사) / 최경원 지음

2025 서평 #18 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인물과사상사) / 최경원 지음

미술을 잘 하지는 못하나 미술 전시회는 매년 찾게 된다. 그림에 소질이 없기에 사진 취미를 갖고 있는데 그 기본에도 결국 미술 이론은 들어가 있었다. 최근 들어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일들이 많았다. 실용적인 미적 기준과 일을 하며 만나게 되는 인테리어 등의 분야에 디자인 요소는 필수였기에 더 가까워진 것인지도 모른다. 과거처럼 디자인이 실용성도 중요시하지만 그와 함께 순수미술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느낌도 드는 차에 이 책 제목이 눈에 들었다. 책은 많이 접하지 않은 일본의 그래픽 디자인 작품들에 대해 다룬다. '미니멀함에 담긴 풍성한 가치', &.......

2025 서평 #17 인간해킹(바른북스) / 손상윤 지음

2025 서평 #17 인간해킹(바른북스) / 손상윤 지음

어렸을 때부터 '착한 사람 콤플렉스' 같은 게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내 발목을 잡거나 뒤통수를 맞게 되는 원인이 되곤 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 '거절하기 연습', '거리 두기 연습' 등을 통해 그런 일들을 줄여갔다. '관계 중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위의 일정 방법들을 통해 해결을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람들과의 관계는 종종 내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게 됐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인간관계 해킹공식'이라는 표지의 문구로 날 이끌었다. 책은 '심리요소란', '정서민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