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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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제목과 저자를 보고 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헤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이야기죠. 머글들에게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마법의 힘을 특별히 여기는 동화들이 알려져있다면, 마법사들에게는 어떨까요? 그들에게 마법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이 책은 어린 마법사들이 읽으며 자라게 되는 다섯 편의 동화를 담고 있습니다. 마법이 일상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지요. 단순히 동화집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모든 이야기마다 마지막에는 덤블도어의 해설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해리포터 세계관 속의 하나의 콘텐츠로 들어가게 되는 셈이지요. 특히 다섯 편의 이야기 중 '삼형제 이야기'는 본.......

2025 서평 #173 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는 고전 필독서 50(센시오) / 톰 버틀러 보던 지음 | 오강남 옮김
언제부터인지 요약된 책보다는 원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축약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읽는 게 요약한 이가 놓쳤으나 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장이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어쩌면 그런 생각을 갖는 나와 거리감이 있을 것 같으나 내가 모르던 책들을 부분적으로 접하며 끌리는 책을 찾아 읽으려는 욕심에 다가갔다. 또, 번역자가 오강남 교수라 영성 분야의 책들을 큐레이션 해둔 책에 대한 기대치는 더 커졌다. 분명 몇 권은 읽은 책 들이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제목만 알거나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떤 작가의 소설은 분명 명작.......
책리뷰 회귀한 악역 황녀는 흑역사를 새로 칠한다 2권
'악역 영애'라는 우리 오타쿠들이 무심코 '재미있는 작품인가!?'라는 레이더를 곤두세우게 하는 키워드가 들어간 만화 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지난 1권을 읽어 본다면 주인공 아리아드네는 '악역 영애'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일을 하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문제는 그 일들을 자신의 의지로 했다고 해도 모두 다른 인물이 깔아 놓은 판 위에서 꼭두각시였을 분이었다는 점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오직 자신의 이권을 위해서 자신에게 모든 악역을 맡겼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자신을 비웃은 것에 대해.......

2025 서평 #171 오늘의 뉴스는 맞춤법입니다(CRETA) / 박지원 지음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지켜보는 박지원 아나운서의 첫 책. 맞춤법 책은 종종 읽게 되는데 책을 읽으며 나를 점검하게 된다. 책 제목은 박지원 아나운서의 현재 진행 프로그램과 연계가 되는 듯했다. 딱딱할 것 같으면서도 부담감 없이 손이 가게 만든다고 할까? 책 크기도 휴대하기 좋은 크기라 맞춤법을 가까이하며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더 마음에 들었다. 책은 '지금 당장 알아야 할 맞춤법 25', '자꾸만 헷갈리는 맞춤법 29', '이 정도면 나도 맞춤법 고수 19' 헤드라인으로 해서 세 파트로 구성된다. 시작에 앞서 맞춤법 테스트는 고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