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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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posts[에덴2] 올인의 결실
자극적인 영상미가 있는 에덴이지만 시즌 2는 짝사랑 특집(?)으로 가서 또~ 예상 외의 재미가 있었던 ㅎㅎ 잠만 자는 사이 보다는 확실히 시즌도 더 진행되서 잠자리 룰도 미쳤ㅋㅋㅋ 상대방의 헛발도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강래의 직진이 통해서 좋았던~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 MC 조합도 털털하니 괜찮았고~ 서아도 잘 받아줘서 꺄아~~ 진짜 일방통행은 수민이었고 분위기가 아무래도 남자로 안봤기 때문에 정말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여기도 진행되면서 그래도 이어지는게 호오~ 라나도 대단했던~
[탑] 우쭈쭈 맨션
중년의 영화감독이 오랜만에 만난 그의 딸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하는 여자의 건물을 찾는다. 이번에 돌아온 홍상수 드라마도 여전하지만 좋네요. 독특하지만 좁고 좀 더 사람 사이를 좁혀놓는 맨션이다보니 관계에 대한 고찰도 깊고 빠르게 일어날 수 밖에 없어 변화무쌍한 권해효가 재밌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갈구할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니 사람마다 관계의 유통기한은 다르겠지만 계속 갱신되어가는 우쭈쭈 맨션의 소우주는 필연이라 하겠네요.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혼한 전처와 더 가까운 딸(박미소)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버지(권해효)의 인격은 이혜영의 말처럼 단편적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과는 다른 지점에서 볼 수 있었기에 다른 여인들과는 달랐고, 그것
[수집가] 교양인의 전위적 휴가 일지
에릭 로메르 감독의 67년도 작품으로 첫 컬러영화인 수집가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기도 했고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워낙에 재밌게 봤지만 홍상수적인 느낌은 수집가가 더 진하게 풍기네요. 시작부터 아이데의 수영복으로 눈길을 끄는데 선정적인 부분은 없고 말로 다 하기 때문에 더욱더 찌질하게 재밌는 영화입니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호불호만 맞으면 말과 육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천할만하네요.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성이 가득한 휴양지 주택에 여성이 홀로 떨어져 있다는 설정에서 예상되는 바와 달리 팜므파탈적이지 않은 소년미마저 느껴지는 아이데가 심드렁한 느낌으로 연인을 수집하는 내용은 60년대라곤 믿겨지지 않을만한 캐릭터
[나대지마 심장아] 남사친 여사친의 연애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끼리 모여서 또 엇갈리는 연애의 향방을 알아보는 프로였는데 어릴적 사귀었다 친구가 된 딘딘과 조현영이 MC라서 그런가 더 재밌던~ 둘이 최애였는데 잘 되서 좋았네요. 은우라는 빌런(?)때문에 더 그렇기도 했지만... 진짜 스탠스가 좀 그랬던;;;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줘서 참 좋았던~ 은근슬쩍 과감한 신경전 대사는 진짜 도랐ㅋㅋㅋㅋㅋ 꽤 의외였는데 더 매력적이었네요. ㅎㅎ 인상적인 페이스와 함께 난입으로 나왔지만 강단캐였던~~ 딘딘은 샌드백ㅋㅋㅋㅋ 심박수 시스템도 초반과 막판에 잘 쓰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활용되진 못 한 듯 ㅎㅎ 다른 커플링도 괜찮았지만 다들 이성적인 끌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