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우쭈쭈 맨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17일 |
중년의 영화감독이 오랜만에 만난 그의 딸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하는 여자의 건물을 찾는다. 이번에 돌아온 홍상수 드라마도 여전하지만 좋네요. 독특하지만 좁고 좀 더 사람 사이를 좁혀놓는 맨션이다보니 관계에 대한 고찰도 깊고 빠르게 일어날 수 밖에 없어 변화무쌍한 권해효가 재밌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갈구할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니 사람마다 관계의 유통기한은 다르겠지만 계속 갱신되어가는 우쭈쭈 맨션의 소우주는 필연이라 하겠네요.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혼한 전처와 더 가까운 딸(박미소)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버지(권해효)의 인격은 이혜영의 말처럼 단편적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과는 다른 지점에서 볼 수 있었기에 다른 여인들과는 달랐고, 그것
류승룡의 "표적"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9일 |
이 영화 역시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류승룡씨가 이렇게 크게 될거라는 생각을 한 적은 없는데 결국에는 원톱에 가까운 영화를 만들게 되는군요. 솔직히 이 배우가 그동안 여러 영화에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상에서 그동안 보여준 것들이 있고, 그 다양성의 에너지가 정말 잘 살아잇는 배우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약간 미묘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그 문제는 뭐...... 일단 이 영화 역시 액션이 괜찮으 ㄹ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 산만하게 나왔던데, 과연 본편은 어떨지는 지켜봐야죠.
괴물들만 있는 호텔 이야기, "Hotel Transylvania 2"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일 |
전편에 관해서는 그다지 제가 크게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설마 속편이 나올 거라고 기대를 한 영화는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만큼 제가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영화가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속편이 기대되는 구조도 전혀 아니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개봉 후에 자세히 이야기 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전작의 캐릭터는 다 나오는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재미있어 보이게 나오긴 했네요.
"RESPECT"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2일 |
이 영화는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일단 다루고 있는 사람이 아레사 프랭클린 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아마 이 분의 노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듣기 시작하면 다시 찾게 되리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확실히 알 정도로 대단한 예술가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가수를 연기하는 사람이 제니퍼 허드슨 이라는 사실 역시 매우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제니퍼 허드슨의 최근 실력을 생각 해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낼 수 있는 사람 넣었다 싶더군요. 일단 저는 보게 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일단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