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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posts[관전평] 8월 1일 한국:도미니카 - ‘김현수 끝내기 안타’ 한국, 기적적인 대역전승
한국 야구가 도쿄 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기적적인 대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1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미니카전에서 9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대거 3득점해 4-3으로 이겼습니다. ‘국대 데뷔전’ 이의리, 5이닝 3실점 선발 이의리는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선발 투수가 5이닝을 소화한 것은 그가 처음입니다. 만19세의 고졸 신인으로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에 임한 그가 버텼기에 한국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첫 이닝인 1회초 이의리는 부담감 탓인지 제구가 되지 않아 테이블세터 보니파시오와 카브레라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무사 1, 3루에서 2구 폭투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관전평] 7월 29일 한국:이스라엘 – ‘양의지 끝내기 사구’ 한국 6-5 진땀승
한국 야구가 도쿄 올림픽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29일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B조 조별리그 이스라엘전에서 연장 10회말 양의지의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6-5로 승리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첫 경기 미국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끝에 9회말 이종욱의 희생 플라이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전승 금메달의 첫발을 내디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원태인-최원준, 타순 한 바퀴 돈 직후 피홈런 사직구장이 답습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홈런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은 적중했습니다. 특히 소속팀에서 선발 요원을 맡으며 대표팀에서는 긴 이닝을 소화하는 원태인과 최원준은 모두 상대 타선이 한 바퀴 돈 직후에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투수 교체 시점이 아쉬웠습니다. 0-0이던 3회초 선발 원
[관전평] 11월 15일 프리미어 12 한국:일본 - ‘마운드-수비 자멸’ 한국 8-10 패배
한국이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에 8-10으로 패했습니다. 마운드와 수비, 그리고 주루까지 어이없는 장면을 연발하며 자멸했습니다. 최정-황재균, 엇갈린 3루수 요원 2회말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이자와의 타구가 3루수 최정의 글러브에 맞고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정은 공수에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최정은 유난히 국가 대표와는 상성이 맞지 않습니다. 이어 키쿠치의 좌전 적시타로 0-1이 되었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황재균이 선발 키시의 체인지업을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첫 출루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의 동점포였습니다. 황재균은 최정과 달리 국제 대회에만
[관전평] 11월 11일 프리미어 12 한국:미국 - ‘양현종 5.2이닝 1실점’ 한국 5-1 승리
한국이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잡았습니다. 11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미국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습니다. 양현종 5회초까지 무실점 점수만 놓고 보면 한국의 완승 같지만 내용은 경기 내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 위주로 타격이 좋은 미국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10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피안타 숫자에서 드러나듯 출루 허용이 매우 많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으로 버텼습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의 제구가 평소보다 예리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타자들이 잘 골라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5회초까지 선두 타자 출루 허용이 없었던 것도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양현종은 1회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