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1월 15일 프리미어 12 한국:일본 - ‘마운드-수비 자멸’ 한국 8-10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16일 |
한국이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에 8-10으로 패했습니다. 마운드와 수비, 그리고 주루까지 어이없는 장면을 연발하며 자멸했습니다. 최정-황재균, 엇갈린 3루수 요원 2회말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이자와의 타구가 3루수 최정의 글러브에 맞고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정은 공수에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최정은 유난히 국가 대표와는 상성이 맞지 않습니다. 이어 키쿠치의 좌전 적시타로 0-1이 되었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황재균이 선발 키시의 체인지업을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첫 출루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의 동점포였습니다. 황재균은 최정과 달리 국제 대회에만
[D-Day] 출발하지... 못했다... 간사이로...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3년 9월 2일 |
요즘 느끼는 거지만... 왜 내 여행은 원활히 진행되는 적이 별로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 갈 때는 매번 입국때문에 문제가 생기고(물론 입국 허가는 잘 나오긴 하지만 말이다) 그 외엔 정말 온갖 일로 여행 계획이 틀어진 적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간사이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간사이 여행의 원래 출발일은 8월 20일... 근데... 못 갔다...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이스타 항공 카운터가 이미 닫혀있었다. 그런데다가 항공권을 발매했던 여행사는 전화를 안 받는다... 9시까지 기다려 보라니까... 어차피 출발 못 한거 공항에서 그냥 느긋하게 9시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아침도 못 먹고 뛰었더니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와 물을 하나
LA까지의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By Hello... I'm Sean. | 2015년 8월 25일 |
갑자기 출장 및 여행 일정이 잡혀서 LA에 들렀다가 필리핀 세부를 거쳐서 약 10일간을 나가게 되었다.LA까지는 대한항공을 타게 되었는데, 체크인을 하는 과정에서 운이 좋게도 업그레이드...출장을 자주 다닐때는 간혹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오랜만이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기분이 좋게 게이트를 통화해서 비행기를 탔다. 기종은 A380...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편의 용품백... 예전엔 없었던 것 같은데 추가된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담요도 바뀐 것 같았다. 역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식사... 메뉴판을 먼저 본다.상당히 맛이 있었던 연어...오묘하지만 맛이 있던 샐러드,역시 질이 좋았던 바게트,스프는 살짝 입에 맛지는 않았다.스테이크는 나무랄 데 없이 굿...좋
KBO 구단소년들 - 10/11일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10월 12일 |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자버리는 바람에 늦었습니다 ㅠㅠ 외쳐! 장돈건! 외쳐! 오식빵! ㅇ>-< 왜 역스윕 같은 희망고문을 하게 만드능! 곰돌아! ;ㅂ;!!! 지금 쓰려니 가물가물 한 것이 두산다운 경기였네요 /ㅂ/ 가물가물하게 잘하면 되는 거임 /ㅁ/... 종박곰 맞았을 때만 해도 좌절했는데 사도스키의 몸상태가 두산을 살렸습니다 ㅠㅠ 고... 고마워요! ㅠㅠ... (다우찡 내년 계약 힘들어지나요 ㅠㅠ... 종박곰의 투혼으로 분위기 반전도 되었고, 승리 외에도 여러 득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돼준석! 으어 그래 석민이 비키고 준석이 보냈어야지...... 칠 줄 알았다고 ;ㅁ;ㅁ;ㅁ;ㅁ; 후반의 그 번트는... 솔직히 벤치에서 그 떈 번트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