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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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버스 (Grabbers)
영화 그래버스(Grabbers , 2012)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우주에서 떨어진 암수 한쌍의 이 괴물들은 아일랜드의 어느 섬마을 사람들을 노렸다. 아일랜드의 에린 섬(Erin Island)은 마약밀매, 살인, 강간 같은 중범죄도 없는 조용한 섬마을이다. 이곳의 경찰 키아란 오셰이(Ciarán O'Shea)는 술 좋아하는 아일랜드인들도 고개를 내젓는 알코올 중독자이었기 때문에 그와 함께 에린 섬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장은 2주간의 휴가기간동안 그를 못믿어 외부에서 여경관인 리사 놀란(Lisa Nolan)을 불러들인다. 그런데 그녀가 파견되어 오는 전날 밤 하늘에서 푸른 유성과도 같은 무언가가 에린 섬의 서쪽 해리 5마일 지점에 떨어졌고 마침 그 근처에서 어업활동 중인 트롤선(Trawler, 거칠

레도사우루스 (Rhedosaurus)
심해에서 온 괴물(The Beast From 20,000 Fathoms, 1953)에 등장하는 괴수. 미국의 핵실험에 의해 1억년만에 깨어난 이 괴물은 뉴욕에 상륙했다. 1억년 전 공룡들과 같은 시대를 산 이 괴수는 10m의 높이와 30m의 몸길이를 지녔는데 이는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높이는 5~6m, 길이 11~14m인 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거대했으며 해안가의 등대를 아이들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처럼 가볍게 무너뜨릴 정도였다. 한편 뒷다리에 비해 긴 앞다리와 등줄기에 돋은 돌기 등의 외형은 이구아나와 코모도 왕도마뱀을 합친 듯이 생긴 이 거대 파충류는 베핀 만(Baffin Bay)의 북쪽인 북극권의 비밀 기지에서 빙산에 핵을 떨어뜨려 핵폭탄 실험을 미군에 의해 기나긴 1억년간의 잠에

히드라(Hydra.2009)
2009년에 앤드류 프렌더게스트 감독이 만든 TV용 괴수 영화. 내용은 바다 한가운데 갑자기 솟아오른 섬에는 고대 그리스의 제우스 신전이 있는데 그 유물을 찾으러 왔던 고고학 조사팀이 현대에 부활한 히드라에게 몰살당한 뒤, 범죄자들에게 육친을 잃은 아픔을 겪은 부유층을 위해서 흉악범을 엄선해 섬에 풀어 놓고 인간 사냥을 하게끔 하는 플랜을 짠 브로커가 무인도를 찾아 바다를 떠돌던 중 그곳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의 소재는 나쁘지 않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히드라가 현대에 부활하는 설정과 부유층의 흉악범 맨헌팅 소재도 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다가왔다. 후자의 경우 어떻게 보면 호스텔을 연상시키지만 조금 다르다. 은밀한 장소에서 납치해 온 사람들을 부유층이

머크맨(Muckman.2009)
2009년에 브렛 파이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한물 간 TV 기자 미키는 펜실베니아의 늪에 머크맨이 산다는 내용의 비디오를 공개하는데, 미키의 파트너 아시아가 촬영팀을 결성해 취재를 하러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B급 호러 무비를 표방하고 있지만 2009년에 나온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낡은 분위기를 갖고 있다. 최소 반세기 전에나 나올 법한 영화다. 작중 머크맨으로 알려진 것은 빅 풋인데 정식 방송팀도 아니고 아마추어 방송 팀을 데려간 것도 모자라, 빅 풋 인형을 입은 사람이 낚시질을 한 것이란 설정이 나온다. 그 머크맨 날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낸 히로인이 몇 번이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긴 하는데 사실 설정만 그럴싸하지 실제로는 전혀 긴장감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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