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버스 (Grabbers)
By 저주받을 하인의 저택 | 2013년 4월 13일 |
![그래버스 (Grabbers)](https://img.zoomtrend.com/2013/04/13/f0028951_5162ece36529c.jpg)
영화 그래버스(Grabbers , 2012)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우주에서 떨어진 암수 한쌍의 이 괴물들은 아일랜드의 어느 섬마을 사람들을 노렸다. 아일랜드의 에린 섬(Erin Island)은 마약밀매, 살인, 강간 같은 중범죄도 없는 조용한 섬마을이다. 이곳의 경찰 키아란 오셰이(Ciarán O'Shea)는 술 좋아하는 아일랜드인들도 고개를 내젓는 알코올 중독자이었기 때문에 그와 함께 에린 섬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장은 2주간의 휴가기간동안 그를 못믿어 외부에서 여경관인 리사 놀란(Lisa Nolan)을 불러들인다. 그런데 그녀가 파견되어 오는 전날 밤 하늘에서 푸른 유성과도 같은 무언가가 에린 섬의 서쪽 해리 5마일 지점에 떨어졌고 마침 그 근처에서 어업활동 중인 트롤선(Trawler, 거칠
램페이지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13일 |
![램페이지](https://img.zoomtrend.com/2018/04/13/b0116870_5ad0bf7c2a829.jpg)
광기와 위트가 결합된 괴수물이자, 잘 만든 게임원작영화의 사례. 극의 구성 하나 하나가 클리셰로 점칠되어 있기에, 내용상으로는 별로 볼 것 없습니다. 하지만 [램페이지]는 그걸 알기에 스토리는 정통적으로 쓰되 그 밖에 것에 힘을 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내용은 뻔하지만 감흥은 뻔하지 않은 괴물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첫째로, 메인인 드웨인존슨의 연기력이 훨씬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진 것에 공이 큽니다. 까고 말해서, 존슨이 맡은 배역은 진짜 액션 어드벤쳐에 흔히 나올법한 상투적인 주인공입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의리가 있으며, 힘도 세고, 용감하죠. 농담도 할 줄 압니다. 벌써 여러 레퍼런스되는 영화들이 마구 떠오르는, 그 정도로 뻔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드웨인존슨은 그 캐릭터에
피를 빨아먹는 점토(血を吸う粘土.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9월 19일 |
![피를 빨아먹는 점토(血を吸う粘土.2017)](https://img.zoomtrend.com/2018/09/19/b0007603_5ba1dc3581b77.jpg)
2017년에 우메자와 소이치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피를 빨아먹는 점토’. 영제는 ‘뱀파이어 클레이’다. 내용은 도쿄의 미술 학원에서 근무하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시골로 낙향해 산속에 자신만의 미술 학원을 개업하고 ‘레이코’, ‘유카’, ‘간지’, ‘아이코’, 카오리‘ 등의 다섯 명의 학원생들 가르치던 미술 교사 ‘아이나’가 땅을 파던 중 우연히 땅에 묻혀 있던 정체불명의 보따리 상자를 발견해 학원으로 가지고 와서, 학원생 중 한 명인 카오리가 점토 미술 수업 때 상자 안에 든 흙에 물을 부어 점토를 만들었는데, 그게 실은 원한을 품고 죽은 조각가 ‘미타즈카’의 원념이 깃들어 스스로 움직이며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흡혈 점토 ‘카카메’라서 사람들이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본작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퍼시픽 림"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7일 |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퍼시픽 림"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27/d0014374_51ad393bcc62e.jpg)
이 영화도 슬슬 개봉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도 많이 걸고 있고 말입니다. 정말 분위기 하나는 기대를 안 할 수 없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