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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홍콩  _171001

가을, 홍콩 _171001

Maison de Sohwa|2017년 10월 7일

긴 추석연휴를 마냥 집에서 보내고 싶지 않아 가족과 함께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동안의 여행 중 손꼽힐만큼최악의 여행이었고 그만큼 최고의 여행이었으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일주일 전에 살았던 나는 사라지고 없다. 내 자금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여서 극성수기인 연휴, 가능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는데 저가항공권은 일찍부터 찾을 수 없었고남은건 국적기 그것도 가는날은 밤 오는날은 새벽 시간대가 생각한 가격대에 맞아서 재빠르게 예매했다. 지금와서 말하지만 이날엄청난 터뷸런스를 겪어서 만약 저가항공을 탔다면 여행은 커녕 숙소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집에 돌아올 뻔했다. 비행기를 자주 탔던틸리 역시 역대급 터뷸런스라며 고개를 저을 정도였으니... 다음날

Makao (3) 마카오의 야경

Makao (3) 마카오의 야경

꾸머|2017년 7월 27일

마카오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굉장히 유명하다. 숙소 주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다가그냥 보이는대로 생각 없이 찍었음에도 불구하고예쁘다 같이간 친구에게 너네 나라도 저런거 있냐~ 했더니진짜 있단다. 우리나라는 땅 좁고 인구가 많아서 저런거 할 여유가 별로 없나......내가 해볼까? 해두면 누가 훔쳐가려나 숙소 주인 만나서 같이 집에 들어갔는데집 안에 별 게 다있어서 재미로 몇 개 찍어봤다. 드림 캐쳐는 직접 사본 적도 있어서 잘 알고있는데.저 시컨먼 것은 대체 정체가 뭘까? 흔들면 안에서 막 공굴러다니던데.....마치 벌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게, 집 주인이 자기소개를 하는데이태리에서 왔고, 아트를 사랑하며, 어떤 신문사의

Makao (2) 마카오 카지노,  세나도 광장

Makao (2) 마카오 카지노, 세나도 광장

꾸머|2017년 7월 26일

카지노에는 갬블 머신만 있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았다 우선 안에 고가 브랜드 상점이 어어어어엄청나게 많다. 돈 따면 기분내서 하나 사가시라고 들어온건가보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건 역시나 기념품점선물용으로 제과쪽이 가장 많고, 귀여운 기념품따윈 없었다 아래는 에그 타르트인데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대략 한화 천원정도 했고 맛은 그냥 에그 타르트이다 마카오 전국의 어딜가더라도 찾아볼 수 있는 코이케이 빵집(koi kei bakery)도 역시나 카지노 안에 있었다아래 사진은 코이케이 빵집 제품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그냥 보자 카지노 건물안에서 정말 게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앞에는 경비원들이 꼭 있다.이

Makao (2)

Makao (2)

꾸머|2017년 7월 26일

마카오 페리 승선 대기장소에서 찍은 홍콩 와 맑고 푸르다~~ 내가 탔던 배는 위의 배와는 생김새가 전혀 달랐는데무슨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유치한 디자인이었다 너무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힘들어서 배의 디자인 따위 머리에 입력할 여유가 없었던거 같다 어쨋든 배를 탔다태어나서 처음으로 타 본 배라서 타기전까지만 해도우와 갑판올라가서 따뜻한 햇빛을 맘껏 즐기며 타이타닉이라도 찍어야하나~~~~ 라는 상상을 했는데 타자마자 쇠사슬마냥 두꺼운 안전벨트로 나의 온몸을 옥죄더니 다시금 특급빵빵 에어컨으로 냉방고문을 시작하더라또다시 뷰들부들 떨면서 75분간의 항해를 시작했다.자리마다 위에 에어컨이 하나씩 달려있어서 이건 뭐 사각지대도 없고 아휴넘나 힘들었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