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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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가 오랜만에 감독으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6일 | 
샘 레이미는 능력이 없는 감독은 아닙니다. 토비 맥과이어 시절의 스파이더맨을 적어도 2편까지는 잘 끌고 가기도 했고, 이블 데드나 드래그 미 투 헬 같은 강렬한 영화를 찍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감독작 이후로는 제작자 역할만 계속해서 해왔던 상황이고, 이 덕분에 감독으로서는 전혀 활동을 안 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문제의 마지막 영화가 영 미묘한 상황이기는 했기 때문에 절치부심 했다는 이야기가 더 맞긴 하죠. 영화 제목은 미정인데, 미저리가 캐스트 어웨이를 만난 식의 공포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영화가 하필 오즈 였더군요;;;

잠깐 외도

- 문명 비슷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사실 끼얹은 건 캐릭터 + 도시 시뮬레이션 정도... 대신에 시간이 굳어버렸죠. 조금 사실적으로 만들려고 온갖 쇼를 해봤는데 무리데스네... 도시 하나를 제작하는데 일단 머릿속으로 돌려보면 도시 하나로도 너무 벅차게 되어버려서 문제네요. - 캐릭터는 일단 차치하고, 도시 시뮬레이션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계속 작업(은 아니고 낙서)해보았습니다. … 1. 최초의 마을은 i) 4방대로만 존재. ii) 이외 건물은 죄다 민가. 여기서 시작해서 초기에는 [잡화상], [여관], [공터]등만 만들 수 있습니다. … 2. 최초의 건물을 짓기 시작하면 AI가 스스로 자신의 집(민가)을 최초 3개의 건물 중 하나로 탈바꿈 시킵니다. 이 경우, 인구 수는 변함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