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가 오랜만에 감독으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16일 |
샘 레이미는 능력이 없는 감독은 아닙니다. 토비 맥과이어 시절의 스파이더맨을 적어도 2편까지는 잘 끌고 가기도 했고, 이블 데드나 드래그 미 투 헬 같은 강렬한 영화를 찍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감독작 이후로는 제작자 역할만 계속해서 해왔던 상황이고, 이 덕분에 감독으로서는 전혀 활동을 안 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문제의 마지막 영화가 영 미묘한 상황이기는 했기 때문에 절치부심 했다는 이야기가 더 맞긴 하죠. 영화 제목은 미정인데, 미저리가 캐스트 어웨이를 만난 식의 공포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영화가 하필 오즈 였더군요;;;
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0월 1일 |
남미 다녀와서 밀린 것들 해결한다고 어영부영 지냈더니 또 한 달이 가버렸네요? 10월 1일에 정리하는 9월의 영화들입니다. 제임스 그레이, "애드 아스트라" 우주가 멀다 한들 사람 속보다 깊을 쏘냐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소싯적 할리우드 썰을 풀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권오광, "타짜: 원 아이드 잭" 그래서 원 아이드 잭이 뭔데? 손용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아무리 드라마 출신이라지만 지금 이걸 영화라고 곽경택, 김태훈,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연출부터 각본과 배우까지 참을 수 없는 전형의 향연 김보라, "벌새" 그 시절을 버텨온 이들을, 이 시절을 버티는 이들을 위해 안드레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6일 |
오랜만에 포스터 가지고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포스터가 이상해서 말이죠;;; 웬지 망해간다는 느낌이 온달까요;;;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이 제일 무섭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