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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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쿠알라룸푸르 (2) 가는 곳마다 강남스타일

9/1 쿠알라룸푸르 (2) 가는 곳마다 강남스타일

쓰는 여행|2012년 9월 4일

한참을 쉬고 다시 길을 나섰다. 미션은 말라카행 버스를 알아보고 환전을 하면서 시내 산책을 하고 일곱시까지 숙소로 돌아오는 것.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뿌두라야 터미널로 향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뿌두라야 터미널. 겉보기엔 굉장히 현대적이고 내부도 세련됐으나 티켓시스템은 매우 혼잡해서 호객행위에 정신이 없다. 뿌두라야에서 말라카행 버스는 하루에 몇 안되게 있긴 하지만 조금 비싸다(12.5RM) 전철을 타고 20분쯤 나가면 있는 TBS라는 터미널에서 말라카행 버스를 수시로 탈 수 있다.

9/1 쿠알라룸푸르 구경 (1)

9/1 쿠알라룸푸르 구경 (1)

쓰는 여행|2012년 9월 3일

지난 밤엔 중간에 깨지 않고 잘 잤다. 피곤했던 탓인가, 긴장이 풀린 탓인가. 여덜시쯤 눈을 번쩍 떴다. 아직 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고 있었다. 몸이 무거워서 다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고 벌떡 일어나서 무작정 노트북을 켰다. 사실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그래서 어디 인터넷이 되는 까페같은델 가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무선인터넷이 잡혔다. 비번이 걸려있었어서 얼른 카운터에 뛰어갔다 왔고 말레이시아에 왔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9시까지는 다른 사람들이 깨길 기다리며 이것저것 했다. 그리고 정리를 좀 하고 씻고 열시쯤 숙소를 나왔다. 어제 한산했던 차이나타운 거리와는 달리 사람들이 조금씩 다니기 시작했다. 꽃다발에 곰인형이 들어있다. 여기저기 군데군데 찾아볼 수 있다. 비단 꽃

이슬람예술박물관, 국립모스크, 국립미술관, 걷기, 파빌리온 그리고 클럽 / KL

이슬람예술박물관, 국립모스크, 국립미술관, 걷기, 파빌리온 그리고 클럽 / KL

낭만회관|2012년 6월 18일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은 순서가 자기 멋대로다. 이 어플로 찍었다가, 그냥 기본 카메라 어플로 찍었다가.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친구 페이스북에서 캡쳐해놓은 것과 섞이기도 하고.함께 여행한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과 섞이기도 하고. 그래서 순서는 자기 맘대로고, 여기 여행기에 올라가는 사진 순서도 여행의 날짜 순서와 상관없다. 여행에 대한 나의 개인적 기억이 그러하듯. 되도록이면 이번 여행에서는 박물관/미술관 관람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국립모스크에 가자! 하고 찾아가는데 딱 예배시간에 걸려버려서 그 옆에 있는 이슬람예술박물관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아, 그 전에 쿠알라룸푸르 여행 하면 모두들 찾아간다는 센트럴마켓에 다녀왔는데 정말 현지 물가보다 비싸고 별로 살 것도 없었다. 그러니까 '외국인을 위

Rainforest Bed And Breakfast in KL(Kuala Lumpur) / 부킷빈탕

Rainforest Bed And Breakfast in KL(Kuala Lumpur) / 부킷빈탕

낭만회관|2012년 6월 18일

올초, 작년에 괴산에서 지낸 내게 선물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어쩐지 매년 겨울이 되면 약속이나 한 듯, 따뜻한 동남아를 향해 배낭을 메고 있다.친한 친구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흥청망청'과 '나들이'라는 단어들을 잡고 20여일 정도로 여행을 떠났다.(결국 돌아오는 티켓은 버리고 80일 정도 체류했지만) 말레이시아는 KL LCCT teminal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경유차 공항에서 잠시 대기한 기억밖에 없는 상태였는지라, 처음으로 호스텔 예약 사이트인 호스텔부커스 닷컴을 이용했다. 동남아시아 배낭여행에는 '숙소 예약'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말레이시아의 수도와 싱가포르를 갈 거라는 생각에 어쩐지 좀 다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약수수료가 없는 호스텔부커스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