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551 posts2017 한국육종학회 심포지엄 다녀온 후기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17 한국육종학회-차세대BG21사업단-GSP사업단 공동심포지엄이 열렸다. 매년 가는 학회인데, 작년에 청주에서 열린 것에 이어 올해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사실 작년 학회 때의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오히려 2015년 부산에서 열린 학회는 기억이 많이 남는데...학회 첫날은 이사회 회의만 있어서 학생들은 굳이 갈 필요가 없었지만, 교수님이 회의에 참석하셔야 되어 첫날에 가시면서 차에 탈 멤버 중에 한명으로 내가 지목되는 바람에 5일에 출발하게 되었다... 내 기억으론 대구를 여러번 지나다닌 적은 있었으나, 대구 땅을 발로 밟아 본 적은 없었다... 기차나 고속도로로 지나만 다녔을뿐... 5일 점심 식사 후 오후에 출발하였다... 경부고속도로로 쭉 갈 줄 알았는데

성당 여행; 대구 계산성당
지난 어린이날 연휴의 대구 원정 두 번째, 계산 주교좌 성당입니다. 그야말로 대구의 중심가, 중구 구시가지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큰 성당이 평지에 세워지는 것은 드문 일인데, 애초 길건너 서편 언덕(현 제일교회) 이 검토되었으나 나이든 신자들의 요청으로 평지로 결정되었다고 하는군요. 처음1899년 한옥 성당으로 완성되었으나 2년만에 지진과 화재로 불타 소실되어 1902년 현재의 고딕 성당을 다시 준공, 이듬해 축성식을 가졌습니다. 계산 성당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세워진 고딕 양식 성당이며 대구 경북 지역에 세워진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1900년대 건축물로 남아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사적 제290호로

2016. 07. 31 <2> 도청이 뭐 이리 크답니까?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 그 중간에 동생이 엄청 큰 도청을 보여주겠다면서 예천에 들렀다... 예천과 안동 일대에 건설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새로 생기고 있는 신도시라 그런가... 뭔가 상당히 휑하다... 아직 아파트를 위시한 주거단지등이 본격적으로 지어지지 않았고 공무원 이외에는 여기에 살 사람도 없을 것 같고... 한적한 국도와 지방도를 한참 타고 들어가다 나오는 이 뻘쭘한 신도시는 뭐라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생경한 느낌이다. 그리고 경북도청신도시의 중심에 있다는 경북도청. 동생은 도청이 엄청 크다 그랬는데 솔직히 크면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도청이 뭐가 이래 커!!! 아방궁이 여기가 아방궁이로세!!! 대구에 있던 구 도청은 이렇게 안 컸던 걸로 기억하는데... 경북

성당 여행; 대구 복자성당
어린이날 연휴에 감행한 장거리 성당 여행 대구편, 그 첫 번째는 복자 성당입니다. 살아오면서 이상하게 대구 쪽으로는 어떠한 연고도 생기질 않아서, 생을 통틀어 대구 시내에 들어가본 거라곤 군 제대 즈음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교육받았던 것과 몇 년 전 전국 청사 투어 당시 경북도청(현재는 안동-예천으로 이전)에 들러본게 전부였던 터라 근래 성당 여행을 하면서도 대구 근방은 도통 갈 일이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연휴맞이 여행의 방향을 대구 쪽으로 잡으면서 인근 성당을 싹쓸이(...)하기로 결정! 애초의 계획으로는 동쪽의 영천, 경산부터 찍고 들어와 다음날 칠곡으로 나갈 때까지 무려 일곱 곳의 성당을 찍어두었으나 예보에 없던 폭우와 최악의 황사, 또 가공할 교통 정체로 그중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