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여행; 대구 복자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5월 16일 |
어린이날 연휴에 감행한 장거리 성당 여행 대구편, 그 첫 번째는 복자 성당입니다. 살아오면서 이상하게 대구 쪽으로는 어떠한 연고도 생기질 않아서, 생을 통틀어 대구 시내에 들어가본 거라곤 군 제대 즈음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교육받았던 것과 몇 년 전 전국 청사 투어 당시 경북도청(현재는 안동-예천으로 이전)에 들러본게 전부였던 터라 근래 성당 여행을 하면서도 대구 근방은 도통 갈 일이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연휴맞이 여행의 방향을 대구 쪽으로 잡으면서 인근 성당을 싹쓸이(...)하기로 결정! 애초의 계획으로는 동쪽의 영천, 경산부터 찍고 들어와 다음날 칠곡으로 나갈 때까지 무려 일곱 곳의 성당을 찍어두었으나 예보에 없던 폭우와 최악의 황사, 또 가공할 교통 정체로 그중 네
[파리-스위스] 노트르담 성당을 향해!!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월 8일 |
이 글은 2012년 1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7박 9일동안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쓰는 글입니다. 파리 일정은 11월 18일 ~ 11월 20일, 스위스 일정은 11월 20일 ~ 11월 25일 입니다. ------------------------------------------------------------------------------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밤에 한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에서 조금씩 새우잠을 잤다고 해도 다 더해봐야 세 시간 정도 잠을 잤었네요. 그래도 파리에서 맞는 첫 번째 아침이라 그런지 피곤하다는 생각보다는 설렘이 더 컸습니다. 파리는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는 저녁 9시까지 밝은 백야현상을 볼 수 있는 반면, 겨울에는 한국보
동대구가 아니라 대구로 오면 좋은 것!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0월 29일 |
KTX가 안 들어와서 더럽게 느린 대구역이지만 큰 장점이 하나 있으니. 이 역 자체가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에 있다는 점입니다! 역을 나와 지하도를 건너 보도를 쭉 따라가기만 해도 동성로 중심부로 들어가집니다. 네...사실 새벽 두 시가 넘은 이런 오밤중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금남로도 그렇고 동성로도 그렇고 서울의 불야성을 생각하고 안이하게 새벽에 오면 이런다니까요. 일단 대백까지만 들어가면 뭐든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고 생각해야겠네요. 참고로 대구역에서 나와 대백백화점까지 가는 딱 중간지점에 코믹프라자가 있습니다. 실은 동성로 아무데나 휙! 던져놔도 몇 군데는 전혀 안 헤매고 찾을 정도로 이 거리에 익숙해져서... 어느정도냐 하면 현지분 네 분을 인솔할 정도
[대구] 미완의 능수매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3월 5일 |
홍매화는 보기좋게 피었지만 능수매화는 아직이었네요. 지금쯤이면~~ 그래도 보케가 예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