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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엇갈린 애정관계 파국인가
월화드라마에서 조용하게 주목을 끌고 있는 케이블 드라마가 있다. 다소 파격의 제목을 내걸고,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네 이웃의 아내' 얘기다. 총20화 기획인데 이야기를 푸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2회가 연장되면서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번주는 15-16회가 방영 되었는데, 드라마가 내건 관통하는 플롯인 엇갈린 크로스 로맨스가 점화되고 갈등이 조장되는 지점이었다. 서로의 배우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각자 부부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엇갈린 애정관계가 모두 드러나며 4인 4색의 부부는 궁지로 몰린 것이다. 민상식(정준호)은 아내 홍경주(신은경)가 결혼 전부터 좋아했던

네 이웃의 아내, 위기의 크로스 로맨스 시작되나
JTBC 월화드라마 가 요즈음 나름 화제다.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며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그런데 여기서 로맨스는 십대들의 순수하고 풋풋함도 아닌, 2~30대의 연애의 목적을(?) 위한 로맨스도 아니다. '탐하지 말 것을 탐한' 다소 발칙한 주제어로 위기의 두 부부를 전면에 내세운다. 자신의 배우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상대편 배우자에게 눈독을 들이는, 이른바 '불륜' 코드가 내재돼 있는 것. 하지만 이들의 불륜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육체적인 선이 아닌, 이웃으로 알고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이끌리는, 정신적으로 동요가 되는 조금한 아슬아슬한 감정들이 주를 이루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제(4일) 방영된 7화가 그러했다. 지난 주 6회 마무

JTBC '네 이웃의 아내', 관전 포인트 3가지
종편 케이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JTBC의 선전이 올해부터 심상치 않다. '썰전'과 '히든싱어', '마녀사냥' 같은 예능은 물론, 주말과 평일 드라마에서 시청률 3%를 육박하며 고공 행진 중에 있다. 아닌가?! (손석희 본부장의 9시 뉴스 진행까지) 어쨌든 개인적으로 JTBC 행보를 재밌게 지켜보는 와중에 새 월화드라마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주에 끝나는 '그녀의 신화' 후속작 '네 이웃의 아내'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는데, 드라마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네 주인공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모습 같다. 주의 깊게 보면, 각자 팔의 위치가 묘하게 얽혀 있다. 특히 염정아는 두 남자 어깨 위에 올려져 있고, 신은경은 무심한 듯 정면을 응시한다. 두 남자의 분

역전의 명수(2005)_뭐라고 딱 꼬집어 이상한 점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별 볼일 없다
2005/4/7/목 cgv목동 이맘때쯤 cgv vip이다보니 종종 멤버십 시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나중에 편집은 어찌 되었을지 모르지만 시사회본으로 보았을 때는 참 지루하게 봤다. 내 돈 주고 보았다면 많이 후회했을 것 같았고. 소시오패스같은 영화다. 뭐라고 딱 꼬집어 이상한 점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별 볼일 없는 게 확실한.영화적으로 연출이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 거의 블록버스터급 추격신도 나오고 배우도 다들 명망있으신 분들 주조연으로 총출동.스토리도 나름 개연성 있고 임팩트있게 전개된다. 하지만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느낌이랄까. 절제의 미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런 영화였다. 그나마 내가 헐리우드 영웅물처럼 시원하게 때리고 부수고 그런 장면이 나오는 영화에 관대하고, 윤소이와 정준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