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안다만] 100-101일차, 바라나시 베이컨은 너무 비쌌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0/d0005365_5a2d0b029546b.jpg)
빨래 어느덧 인도여행 100일차.중간에 할아버지 장례식 때문에 1주일 정도 한국 다녀오긴 했지만, 어쨌든 100일은 100일입니다. 100일을 축하하며 세레모니로 빨래를 한번 쫙 해봅니다ㅋㅋ며칠 후면 인도를 떠날 예정이니, 아마도 이것이 인도에서의 마지막 빨래가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인도에서의 빨래는 간단합니다.1. 물에 세제를 푼다. 많이 풀면 풀수록 좋다. 세제는 동네 슈퍼에서 판다.2. 옷을 넣어주고 10분쯤 기다린다.3. 밟는다.4. 다시 5분쯤 기다린다.5. 헹군후 짜서 말린다. 끝 제대로 빨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빨고 나서 냄새는 안 납니다ㅋㅋㅋㅋㅋ 후르츠 커드 오늘 아침은 모나리자 카페의 후르츠 커드 무슬리~오늘은 특이하게 오렌지가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