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메테우스
By Into the Zyubilan | 2012년 6월 6일 |
![[영화] 프로메테우스](https://img.zoomtrend.com/2012/06/06/c0000814_4fcec227a5cc1.jpg)
0. SF 공포물이라고까지는 안하고 그저 괴생명체와 관련된 외계인영화? 내가 고른 SF치고 성공한 영화는 그다지 없지만 기본적으로 워낙 우주물(?)을 좋아해서 실패하던 안하던 무조건 보는 쪽이다. 나이트 끝나고 무려 8 :30 am이라는 상영시간에 맞춘다고 답지 않게 좌석까지 타고 날랐다. 3D는 언급했다시피 눈이 아파서 피하는 편이라 디지털로 관람 1. 스토리는 안봐도 뻔했다. 외계인이 우리를 부르고 있어~ 그러니까 탐사 가자~ 알고보니 나쁜 외계인이네~ 지구를 지켜야 돼~ 가 될 것이 자명했지만 그런 맛으로 보는 거지 (스노우화이트 때와 정반대의 후한 평가 - 말했다시피 난 외계물 좋아한다네) ... 마이클 패스벤더 (데이빗 역)는 [엑스맨 - 퍼스트클래스]의 매그니토 역...보다
15.01.13 타임 패러독스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1월 13일 |
![15.01.13 타임 패러독스](https://img.zoomtrend.com/2015/01/13/e0099501_54b531a514d74.jpg)
97분 짜리 반전영화였다.이 영화는 인셉션과는 다른 의미로 마지막이 찝찝했다. 인셉션이 전개가 재밌고 마지막이 결말을 몰라서 약간 찝찝했다면, 타임패러독스는 반전과 반전과 반전이 합쳐져서거의 확실한 결말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찝찝했다. 감독이 어떠한 의미를 담으려고 했는지, 아니면 그냥 시간 SF반전 스릴러를 만들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결국 영화의 모든 반전은 영화 제목에 들어있다, 시간안에 갖혀버린 주인공 이라는 의미로서의 타임'패러독스' 엄청난 대히트 식스센스급 반전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반전이었다. 단지 패러독스라고 제목은 지어놓고전형적인 시간여행의 패러독스 규칙을 무시해버린 느낌이 지만...사실 닥터후 시간여행 개념에 사로잡혀서ㅂㄷㅂㄷ
"뮬란" 재촬영?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4일 |
개인적으로 뮬란은 디즈니 작품으로는 드물게 외적인 이유로 기대가 전혀 안 되는 케이스 입니다. 솔직히 유역비에 관해서 이 정도로 실망한 경우는 드물기는 합니다. 게다가 그대로 밀고 가는 디즈니 역시 영 마음에 안 들고 말입니다. 디즈니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서 만든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함부로 못 하는 상황이 된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그래도 배우 입단속 정도는 해야 한다는걸 이미 모 감독을 통해 기억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죠. 재촬영 기간은 4개월로, 상당히 긴 편으로, 현재 재촬영 장면 거의 대부분의 전투 장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기회에 제대로 한 번 흔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