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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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8여신이야기
八女神物語 (1994) 대만의 천당조(天堂鳥)에서 만든 성인용 RPG. 원제는 '팔여신물어'로 중화권 게임이면서 제목에 '物語'를 달고 있는 비범함을 보인다. 일본의 PC 게임시장이 에로게로 뒤덮이는 와중에 대만에서도 성진국의 자존심을 걸고 유사한 게임들이 다수 나왔고, 당시 이런 해외 에로게들 중에도 대폭 수정/칼질되어 한국에 전연령으로 발매되는 게임이 많았고, 8여신이야기는 대규모 수정 후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95년에 발매되었다. 청소년 이용불가였다는 말도 있는데, 루리웹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고등학생 이상이 맞는 것 같다. 스토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흑암대제 파라(法拉)라는 악마가 이끄는 어둠의 군세가 신들이 사는 태양궁을 전복시키는데, 그 직전에 신들의 왕 터루스(特洛斯)는

초차원액션 넵튠 U
超次元アクション ネプテューヌU / Hyperdimension Neptunia U: Action Unleashed (2014 PSV, 2016 PC) 독특한 분위기와 유머감각 및 토나오는 노가다질이 특징인 넵튠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RPG가 아니라 3D 브롤러/무쌍류 액션 게임. 제작은 섬란 카구라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탐소프트에서 맡았다. 덕분인지 액션게임으로서 중요한 조작감이나 타격감은 충실하게 갖춰져 있고, 피상적인 감상이지만 카메라 시점의 조절에 있어서는 섬란 카구라 SV보다 더 나아진 면도 보인다. (비타와 X360패드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캐릭터 모델이나 몹 디자인, 던전 텍스쳐 등 재탕이 심하긴 하지만 UI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고, 캐릭터의 모션도 역동적으로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
デカ盛り 閃乱カグラ / Senran Kagura Bon Appetit! (2014 PSV) Tasty, and yet totally tasteless. (맛있는, 하지만 완전 품위없는 - 해외판 광고문구) 섬란 카구라 캐릭터들을 이용한 요리배틀 리듬액션 게임. 동네 요리대회 우승상품으로 걸린,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준다는 비전인법서를 노리고 등장인물들이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이다. 여기까지라면 좀 정신이 이상하지만 그러려니 할 만하다. 리듬액션 게임의 스토리라고 해 봐야 없어도 되는 수준이고, 캐릭터별 스토리 모드는 길진 않지만 섹드립에 저항이 없다면 코믹하고 한 번쯤은 볼 만 하다. 전작인 SHINOVI VERSUS의 백화요란기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의 스토리 볼륨이고, 등장인물들이 누가

섬란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 (PSV)
閃乱カグラ SHINOVI VERSUS -少女達の証明- (2013 PSV) 問. 신작 ESTIVAL VERSUS 나온 건 알지? 왜 이거? 答. 안 해본 게임이면 신작이지 신작이 별 거 있나.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뭐 이런 바카게가 있냐고 생각하고 제꼈던 게임이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가슴을 강조하는 게임 따위 대체로 쿠소게일 게 뻔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평이 좋다? 그래봐야 씹덕 호갱들이나 빠는 팬서비스 덩어리 쿠소게일 거라는 기대 절반, 동시에 그 기대를 부숴줄 괜찮은 게임일지 모른다는 기대 절반으로 시작했다. 기본 플레이는 3D 브롤러. 무쌍 시리즈와도 많이 비교되고 있지만 무쌍과는 벡터가 좀 다르지 않을까. 넓은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무쌍 시리즈와 비교하면 스케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