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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그린 인페르노
저는 일라이로스 분의 작품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일라이로스분의 영화는 고문슬래셔로 정평이 나있으며, 정신 고문 기술자라는 이야기까지 나돌았음은 알고 있었어요. 저는 공포영화가 지나치게 폭력으로 흐르며 개인의 고통에 치중하는 것을 좀 불쾌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 탄생한 대다수의 고문씬은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서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사가 부족한 호러씬은 익스플로이테이션식 보여주기 연출에 불과합니다. 그런 것은 인터넷에 나도는 다짜고짜 섹스부터 하는 포르노와 같은 겁니다. 심지어 그걸 보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그럴 경우, 그건 공포 영화로서의 목적도 잃습니다. 장면을 봄에 있어서 공포보다 짜증이 유발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암튼 일라이 로스의 영화는 보지 않았
'그린 인페르노'의 최신 영상들
일단 며칠 전 공개 된 레드 밴드 트레일러. 지난 클립 2개에서는 적당히 분위기만 살리더니, 개봉일이 가까워지자 역시나(...)... 작년 개봉이 연기되기 전, 유튜브에 올라왔던 1분 좀 넘는 트레일러(지금은 지워져서, 유튜브에서는 찾기 힘듬)에서 이미 이 영화의 수위가 어느 정도는 드러났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군요. 물론 사실 고전적인 기준으로 보면 스플래터까지 가는 호러 영화들도 부지기수인 요즘 세상에서, 잔인함으로 명성 높은 '호스텔'같은 영화도 단순히 고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한계까지 간 수준이라고는 볼 수 없죠. 그리고 영화제 등에서 이 영화를 미리 본 사람들이 고어 수준은 호스텔과 아주 큰 차이는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선, 결국 '식인'이라는 행위의 충격을
코믹콘에서 공개된, 짧은 '그린 인페르노' 미리보기
오오오... 역시 분위기가 살아 있네, 살아 있어(?). 그렇지, 철이 지나도 30년은 지난(...) 카니발리즘 영화를 이런 시대에 팔아먹으려면 저 정도의 분위기는 나와 줘야지. 한 번 개봉이 취소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영화였으니, 그만큼 액땜했다고 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볼 사람들만 볼 물건이긴 하지만 그래야 로스가 이런 똘끼 있는 영화를 계속 만들테니. 물론 국내 개봉은 어려울테지만...ㄱ- 나중에 DVD를 구해보는 수 밖에.

오랜만에 "그린 인페르노" 트레일러 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옛저녁에 이미 완료 된 영화입니다. 솔직히 이번 부천에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죠. 배급사도 못 잡고 있는 영화였던지라 아무래도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일라이 로스가 못 찍어서는 아니고, 아마 기존 배급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슨 문제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간에, 일라이 로스의 또 다른 작품인 노크노크가 올 때 쯤에서야 오게 되었습니다;;; 포스터부터도 정말 세게 나오고 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제가 일라이 로스 스타일의 영화를 좀 버거워 하는 관계로 이 영화도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