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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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Icefield Parkway
전편 : 하루 휴가내서 다녀온 재스퍼 Jasper 에서 이어짐 재스퍼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 이르는 93번 도로를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라고 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드라이브 코스, 지상 최고의 절경을 선사하는 도로, 로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기타 등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긴 하지만... 그리즐리 : 여름에 와야 진짜 짱인데. ...우린 한겨울에 갔다. 재스퍼를 출발하자마자, 도로에서 수컷 엘크들을 발견했다. 출발하자마자 발견한 동물에 급흥분한 로키산맥 초보자들. 그리즐리 : 저기 엘크 있다. 나 & 특전사 : 우ㅜ오와와와ㅏ와와 뿔 달렸다! 떼로 있다! 그리즐리 : 쟤네들은 패배자들이야. 나 : 왜요? 그리즐리 : 수컷 엘크들

토론토 근교 :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밖엔 눈이 잔뜩 쌓여있고 온도는 영하 이십도까지 떨어졌다. 앞으로 더 떨어질거란다. 문득 토론토에 남겨두고 온 사람-무비몬 외 몇명-들은 잘 지내나, 토론토엔 아직 눈이 안왔으려나, 거기는 호수 근처라 바람 불면 귀가 떨어져나가겠다 기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쿠바에 가기 전 토론토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뒤적이게 되었고, 한참 추억에 빠져 연신 스페이스바를 누르다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던 사진을 발견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캐나다 잡담'이란 포스팅에서 "나이아가라 가려고 했는데 날씨 추워졌엉 잉잉 망함" 따위의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 글을 쓴 후 3일 뒤 긴팔입고 나이아가라에 갔다가 더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갑자기 그 날만 날씨가 한여름 뺨칠 정도로 더워진 거였다. 훗...

주왕산 주방천계곡의 폭포
- 용추폭포 입구에서 뒤돌아본 학소대 대전사에서 주방천계곡을 따라 안으로 한참을 들어가면 폭포 셋을 만나게 됩니다. 제1 폭포인 용추폭포, 제2 폭포인 절구폭포, 제3 폭포인 용연폭포가 그것입니다. 그 가운데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폭포가 용추폭포입니다. - 용추폭포 쪽에서 바라본 입구 용추폭포를 만나기 위해 학소대를 뒤로하고 집채만 한 암벽 틈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아~ 이런 절경이 어디 또 있을까요? 사방을 둘러보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 용추폭포 암벽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우렁찬 물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려옵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면 제1 폭포인 용추폭포(龍湫瀑布)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얀 물줄기가 물거품을 일으키며 아래로

겸재 투어 2편 - 폭포 투어 4종 세트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출근해야 하는 나는 멀리 갈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득바득 우겨서 어디라도 다녀오는 편이다.... 그래서 아이폰에 사진 찍은 곳 지도를 열어보면.. 차로 두시간 이내.. 밀리면 서너시간 이내.. 이 정도의 거리 안에 모두 점이 찍혀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원이 그려진다.. 이때는 꽤 멀리 갔던 편이었다... 다행히 가는 동안 많이 밀리지 않았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서부에 해당하는 연천/포천/철원 (이름만 들어도 멀게 느껴진다) 쪽이었다.. 너무 덥지만 피서도 못 가는 이 현실이 안타까워.. 어디라도 다녀와야 덜 억울할 것 같은 기분이어서.. 네이버 지도위에서 마우스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가.. 갑자기 예전에 1박2일에서 멤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