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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판타지가 되었어야 할 판타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1월 15일 | 
[업사이드 다운] 판타지가 되었어야 할 판타지
업사이드 다운은 캐나다, 프랑스 영화로 그(?) 어렵다는 SF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스파이더맨의 메리 제인, 커스틴 던스트이었고 (스파이더맨도 벌써 가물가물할 때가 ㅠㅠ) 남주인공도 마찬가지였는데 원데이의 그 놈(?)이었군요. ㅎㅎ 만든 나라들이 있고해서 기대치는 많이 달랐음에도 좀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차라리(?) 인도에서 만들었다면 더 판타스틱하게 날려놨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ㅎ 개연성을 신경 안쓰려면 아예 판타지로 가던가 어중간~한게~ 이중중력이란 아이디어와 피터팬 시절부터 내려온 마법의 가루 소재를 구현하는 영상은 참 재밌는데 그에 따른 연출은 시간이 갈 수록 흐음... 개인적으로 달달한 커플이 보러가는게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11월 13일 |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
'늑대소년'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 관객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첫주대비 29.5%가 상승한 133만 4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고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60만 4천명에 달합니다. 누적 흥행수익도 벌써 253억 9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이었다는데 그딴거 가볍게 넘어서 대박입니다. 첫주에 여성 관객들의 '엉엉, 송중히 날 가져요' 모드로 들어간 게 아주 잘 먹혔나 봅니다. 여심을 잡은 영화는 흥할 수밖에 없는 법인가. (먼 산) 어쨌든 전 박보영이 간만에 대박 터뜨려서 기쁘네요. 2위는 전주 유료시사회로 6위였던 '내가 살인범이다'입니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 정재영, 박시후 주연. 5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만 9천명, 누적 72만 7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