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이 나오는 영화 미녀와야수를 보았다. 내게 나도 모르는 사대주의? 혹은 반일정서? 뭐 그런게 있을지도 모른다는걸 깨달았다.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을 보고 쓴 리뷰다."일본애들은 왜 자꾸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지 모르겠다."라고 적힌 부분이 있다. ...미녀와 야수도 디즈니의 만화영화를 고스란히 영화로 바꿔놓은거다. 생각해보니 서양에서도 상당히 자주 만화를 영화화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근데 왜 그건 전혀 거부감이 없었던걸까? 뭐, 어쨌든, 만화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심지어 카메라 앵글까지 똑같더라. (물론 기억나는 부분들에 한해서 ㅋㅋ)만화에서 부르던 노래까지 그대로 다 나온다. 디테일한 소품까지 다 만화와 똑같은 느낌이었다. 때문에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