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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외쿡 드라마들 (일드 / 영드)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7년 6월 11일 | 
최근 본 외쿡 드라마들 (일드 / 영드)
요근래 본 드라마들 감상 간단하게. 근데 영드는 1편이고 나머지는 다 일드...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아 진짜................ 여태까지 살면서 본 드라마중에 개인적인 취향으로 가장 귀여웠던 주인공들이었다 ㅠㅠ 보면서 줄창 중얼중얼 귀여워 아 귀여워죽겠다 왤케 귀여워 귀여워서 숨지겠네 이러면서 봄... 여주 남주 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환장하겄네... 그러면서 의외로, 매 화 정말 많이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았고 (사실 이 드라마 하나만으로 포스팅 몇개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등장한 주변 다른 인물들도 재밌었다. 남주는 호시노 재석이라고 불리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훜쥰과 유느님을 섞어놓은 인상이지 않나 생각했다. 드라마도 잘되고

2016년 4분기에 본 일드들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7년 1월 18일 | 
어쩌다 보니 채널 J에서 하는 4분기 일드를 보게 되었다. 밤에 드라이하면서 보면 딱 좋았는데 이제 다 끝나고 새 시즌 드라마가 시작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 1.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제목이 너무 길다.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드라마다. 이시하라 사토미 예쁘다고 생각은 했고 드라마도 여기저기 나왔는데 이시하라 사토미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이제 이 드라마가 떠오를 것 같다. 패션 잡지를 사랑해서 그 잡지의 편집자가 되고 싶어서 경범사에 입사하려는 에츠코. 하지만 교열부에서 일하게 된다. 교열부보다는 패션 잡지를 만드는 곳에서 더 어울릴 만한 복장을 하고 다니긴 한다. 에츠코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그건 뭐 이시하라 사토미니까 소화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자기가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