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시청률 대박이라길래 몰아봤는데 그닥 별 내용은 없었고 그냥 각키가 귀여운게 끝이었다. 취업난, 결혼, 여성의 사회진출 뭐 이런 사회적인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긴 한데 그렇게까지 진지한 담론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러브코메디가 메인. 후속작 썰이 나오던데 과연 어떨지. 리갈하이 코미카도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분)가 일장연설을 쏟아내는 명장면들을 유튜브에서 본적은 있는데 직접 본건 이번이 처음. 한자와 나오키의 이미지 때문에 꽤 갭이 크다. 시즌 3 안하려나? 리갈하이 다 보고 나서 각키 다른 드라마 없나 뒤져봤는데 다작배우가 아닌데다 나온것마다 다 망해서 딱히 볼게 없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