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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 첫번째 습격, 2011
악명 높은 갱단 보스 상대로 레이드 뛰려다가 오히려 그 던전 거주민들에게 역으로 레이드 당하는 이야기. 세상에 이렇게나 간단 무결한 이야기가 또 있나. 자주 하는 말인데, 컨셉이 명확한 장르 영화일수록 이야기와 설정이 간단한 게 때때로 득이된다. 그리고 은 바로 그 말의 진리를 재주껏 증명하는 장르 영화다. 이 영화는 진짜로, 설정이 장르에 날개를 달아준 경우. 그냥 던전 들어갔다가 던전 나오는 구성. 근데 그 던전 설정을 참 잘해놨다. 아니, 설정이라기 보다는 프로덕션 디자인을 잘 해놨다고 보는 게 맞는 말이겠지. 밖에서 본 건물 외관은 투박하기 짝이 없는데 바로 그 미니멀리즘이 기분을 오싹하게 만든다. 일체의 외관 장식 없이 오로지 네모 반듯하게만 지어놓은 건물

"레이드"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야 집에 이 타이틀이 오게 되었죠. 블랙 버젼으로 샀습니다. 후면은 피를 기본으로 해서 한 사람을 그려냈죠. 전면은 주인공이 장식했습니다. 후면 이미지는 아웃케이스 전면과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전면이 뚫려 있거든요. 디스크는 그냥 뭐....... 내부 이미지는 정말 멋지게 되었습니다. 엽서 이미지 비슷한 스타일인데, 그냥 이미지들입니다. 포스터와 책자, 그리고 그냥 이미지입니다. 책자와 책자를 씌우는 것 후면입니다. 책자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정말 잘 만들었죠. 술직히 스틸북은

레이드 : 첫번째 습격 (The Raid: Redemption, 2011)
2011년에 가렛 에반스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액션 영화. 한국에서는 2012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모든 범죄의 정점에 서 있는 갱단의 보스 타마가 기거하는 30층짜리 낡은 아파트는 10년 동안 외부의 습격을 물리쳐 온 곳으로 경찰이든 범죄자든 외부의 침입자가 살아서 돌아갈 확률이 0%인 마경 같은 곳인인데, 타마를 제거하기 위해 20명의 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스와트 대원들이 출동해 건물에 잠입했다가 격전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스토리 자체는 좀 개연성이 떨어져서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적진에서 재회한 형제 설정은 너무 뜬금이 없었다. 주인공 라마가 가진 갈등이나 살아남기 위한 동기는 도입부만 보면 출산을 앞둔 아내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정작 스토리 본편

레이드 - 인도네시아산 돌직구 액션
갱단 두목 타마(레이 사헤타피 분)를 체포하기 위해 그가 은거한 아파트에 경찰특공대가 잠입합니다. 하지만 경찰특공대는 이내 포위되어 대부분이 살해되고 신입 대원 라마(이코 유와이스 분)는 갱들과 사투를 벌입니다. 가레스 에반스 감독의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이하 ‘레이드’)은 경찰특공대원이 살벌하기 짝이 없는 갱단과 홀로 싸우는 과정을 묘사하는 인도네시아의 액션 영화입니다. 국내에 인도네시아 영화는 좀처럼 수입되지 않지만 ‘레이드’만큼은 액션 영화의 팬이라면 놓치기에는 아까운 작품입니다. 영화의 원산지에 대한 편견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레이드’는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영화입니다. 공간적 배경은 아파트 내부에 한정해 다수의 인물들이 뒤엉키는 큰 스케일의 액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