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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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유럽, 스위스 네번째 사진들

2009년의 유럽, 스위스 네번째 사진들

덕소청년|2013년 2월 6일

루체른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이동할 곳은 스위스의 마지막 여행지, 그린델발트다.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은 아닌데 그린델발트 산 위에 있는 산악도시다. 실제로 도시로 올라가려면 산악열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 한여름에도 만년설이쌓여있는 산 꼭대기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뭔가 동화같은 도시다. 그린델발트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것은 역시 퐁듀! 그것도 한국인들이 좋아한다는 차이니즈 퐁듀도, 초콜릿 퐁듀도 아닌 진짜 꾸린내나는 치즈 퐁듀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물론 레스토랑에 가서 멀끔하게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자금사정이 안좋은 우리는 마트에서 퐁듀치즈 덩어리를 사고, 바게트를 사서 우리끼리 알아서 해먹어보기로 했다. 그린델발트의 숙소에도 취사시설이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사실,

2009년의 유럽, 스위스 세번째 사진들

2009년의 유럽, 스위스 세번째 사진들

덕소청년|2013년 2월 6일

루체른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산의 천국,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이니만큼 등산을 하나 하기로 했다. 루체른에서 갈 수 있는 산은 크게 3개가 있는데, 리기산, 마테호른, 필라투스 가 그것들이다. (아마도 확실할 듯) 마테호른은 융프라우요흐만큼 거대한 산으로 융프라우를 못 가보았다면 가보기 좋은 대체제격인 산이라고 생각되고, 필라투스는 좀 거친 산으로 들었고. 리기산은 가장 만만한 뒷동네 산 같은 곳이다. (가격도 제일 저렴함) 유레일이 있으면 리기산까지 가는 유람선을 공짜로 탈 수 있었기에, 우리는 리기산을 택했다. 패러글라이딩 하는데 돈을 써버려서 이미 융프라우는 포기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산 하나는 보자는 생각에. 이날 호중이형은 전날의 스카이다이빙이 힘들었는지 그냥 숙소에 쉬겠다고 했다. 나와

2009년의 유럽, 스위스 두번째 사진들

2009년의 유럽, 스위스 두번째 사진들

덕소청년|2013년 2월 6일

인터라켄에서 공포의 패러글라이딩을 마친 후 이동한 도시는 루체른이다. 개인적으로는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루체른 주위에 흐르는 푸른 ㅡ 옥색빛의 루체른 호수, 거리 곳곳에서 보이는 거위로 추측되는 새들. 카펠교와 이쁜 조명의 카지노,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절묘하게 조화된 루체른! 물론 물가는 매우 살인적인데 뭐 이건 어느곳이나 다 똑같으니깐 어쩔수가 없지만. 이 때 마침 재즈 페스티벌이었나 축제를 하고 있어서 조명이 한껏 화려했던 기억이 난다. 나와 기현이형은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하고 루체른으로 바로 이동했는데 호중이형은 스카이다이빙한다고 좀 더 오래 걸려서 우리가 먼저 숙소로 이동했던 기억이 나는데 나의 길치본능이 여기서 괴력을 발휘, 완전 다른 방향으로 이동해 무거

뒷북 쩌는 유럽 여행 후기 :: 벨기에 브뤼셀 (2012.7.23)

뒷북 쩌는 유럽 여행 후기 :: 벨기에 브뤼셀 (2012.7.23)

*|2013년 2월 6일

런던 St. Pancras 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브뤼셀 Midi 역으로 이동 해저 통로라길래 잠수함처럼 되게 삐까뻔쩍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기차네?ㅋㅋㅋㅋㅋ 내가 탔던 건 그 중에서도 좀 후질했던 듯..ㅡ,ㅡ;;; 출발하고 자버려서 어떻게 돼있는지 못봤다!!!!! 되게 궁금했었는데ㅠㅠㅠ..... 깨보니까 컴컴..ㄷㄷ... 바다속은 원래 암흑인가보오... 아... 브뤼셀.... 여기서부턴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영어가 이렇게 고맙고 이뻐보일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행인 아줌마한테 아무 생각 없이 영어로 물었더니 덩씹은 표정으로 고개 저으면서 솰라솰라거림 ㄱ-.....글로벌 시대에 영어좀 하세여...ㄱ-....줠라 민망했음 생 미셸 성당... 인줄도 모르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