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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CPU 취약점 사태에 대한 감상

1. 우리가 이 사태에서 해야 할 것은 이전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업데이트나 하는거죠. 아무리 인텔에 대해 배신감이 든다 해도 지금은 딱히 다른 대안도 해결책도 없습니다. 당장 라이젠으로 간다 하더라도 멜트다운은 고치지만 스펙터는 여전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갖고있는거나 쓰다듬고 있으면서 앞으로 출시될 CPU들에서 이 문제들이 해결되어 나오길 기대해야겠죠. 2. 멜트다운은 분기예측기의 문제이기에 고치려면 아키텍쳐 수준에서 수정해야 하는데 그 말은 지금까지 출시되어 왔던 스카이레이크의 자식들로썬 전혀 가망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카비레이크와 커피레이크마냥 또 다른 스카이레이크가 찍혀나온다면 그건 어짜피 답없는 새끼니까 그냥 거르면 된다는

최근 터진 인텔의 보안 결함 이슈 관련 감상 소감

최근 터진 인텔의 보안 결함 이슈 관련 감상 소감

사실 아까 써놨던거 핸드폰으로 수정하다가 긴글작성 부분이 한방에 다 날아가서 지우고 다시 쓰기로. 백업 안남겨놓은 것이 이렇게 뼈아플 줄이야....앞으로도 모바일로는 여기 쳐다보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 몇달간 인텔 플랫폼의 보안 결함은 몇 건이 있었는데, 특히 새해를 전후해 터진 이번 결함은 너무도 크고 아름답고 빛납니다. 길게는 펜티엄 프로 이후 20년 넘는 P6 아키텍처 이후의 아웃오브오더 체계 전체에 해당되는 등 아주 난리부루스죠. 뭐 그렇다고 이 생태계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있는 PC 사용자에게 바로 목에 칼이 들어올 일은 거의 도시전설로 남은 컴퓨터 옆에 마이크 놓고 고주파음으로 데이터 빼낸다는 수준이 될 거 같습니다만 클라우드 인프라 레벨에서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을 듯

새해 벽두부터 터진 인텔발 CPU 보안 결함 빅웨이브 감상

새해 벽두부터 터진 인텔발 CPU 보안 결함 빅웨이브 감상

새해 벽두부터 개인적으로 이러저러 일이 터지고, 덕분에 본업은 꽤 오랜 기간동안 개점휴업을 해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 제대 후 직장생활까지 근 10여년만의(!) 안식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건만 이런 빅웨이브도 터지네요. 6월에 최초 보고되어 이번에 대폭발한 세 가지 취약점은 하드웨어 실행 아키텍처 근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뭐 이 중 멜트다운은 인텔의 아웃오브오더 실행 유닛 방식 근간을 뒤흔들었고, 스펙터는 투기적 실행에서 남은 찌꺼기들에 대한 부담을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멜트다운은 커널 메모리에, 스펙터는 분리된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로 정리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단 영향을 받는 제품군은 스펙터는 인텔 말고도 AMD, ARM 등까지 영향이 미치는 듯하고, 멜트다운은 인텔의

[CPU] 연초부터 악재랄까?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CPU 회사들은 진땀 빼고 있겠군요? 현재 사용되는 CPU들에서 두 가지 보안적 큰 결함이 발견됐다 하는데... - 하나는 멜트다운 이라 하여, 일종의 커널 영역으로 접근이 가능한 치명적 결함이고, - 다른 하나는 스펙터라 하여 다른 유저의 영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전자보다 위험 수위는 조금 낮을지라도 역시 만만찮은 결함이지요... 그리고... 전자의 경우, 현재까지 Intel의 2세대, 혹은 3세대(이게 아직도 명확하지 않네요.) 이후 모든 세대의 i 시리즈, XEON, ARM의 A시리즈 정도가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단 시스템의 성능이 상당히 저하되더라도 OS 차원에서 대응이 가능하며, 일부 OS에서는 이미 패치가 진행되는 등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