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무비

포스트: 12
Tags

Posts

12 posts
토르 맞아?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엔 완벽한 절도범으로 돌아왔다(크라임 101)

토르 맞아?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엔 완벽한 절도범으로 돌아왔다(크라임 101)

토르 맞아?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엔 완벽한 절도범으로 돌아왔다(크라임 101) 요즘 범죄 스릴러 흐름을 보면 점점 더 자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작품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크라임 101'은 조금 다른 결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의 재회도 반갑지만, 이번엔 동료가 아닌 서로를 끝까지 추적하는 관계로 만났다는 점이 더 눈에 들어왔죠. 화려함보다 긴장, 액션보다 심리. 그래서 이 영화는 조용한데 이상하게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영화 기본 정보 제목: 크라임 101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국가: 미국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6년 4월 8일 러닝타임: 140분(2시간 20분) 배.......

나우유씨미3-녹슬지 않은 매직쇼

나우유씨미3-녹슬지 않은 매직쇼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11일|영화

기억 속에 잊혀갈 때쯤, 매번 죽을 쑤는 라이온스게이트가 꺼낸 카드는 입니다. 국내에서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인데 역시나 마술이란 소재는 국내 관객들이 도박 다음으로 호기심을 느끼는 소재인가 싶었네요. 전형적인 케이퍼 무비의 정서에 마술이란 색다른 소재를 차용하여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을 보여줬던 전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영화 자체가 9년 만에 제작된 속편이기에 시간이 많이 흘렀고 주요 인물들의 연령대 또한 대폭 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일단 의기투합했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죠. 어쨌거나 최대한 전편들에 등장한 인물들을 모으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몇.......

히트 Heat (1995)

멧가비|2022년 11월 10일

마이클 만의 최고 걸작이자 현대 도시범죄 영화 장르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절대기준. 무장강도 그룹의 리더 닐 매컬리와 경찰 빈센트 해나의 대결구도는 서로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존중하면서도 직업 이해관계상 제로썸 게임으로 만나야만 하는 두 중년 워크홀릭의 어쩌면 밥그릇 싸움이다. 위태로운 외길을 질주하는 한 남자, 그 뒤를 쫓는 안전한 입장이지만 인생에선 이미 바닥을 친지 오래인 또 한 남자. 둘 중 누가 삐끗하고 떨어져도 아쉬울 수 밖에 없을 저 멋진 마초 게임에, 혈기 넘치는 그 시절 남자놈들이 어떻게 열광을 안 하고 배겨. 90년대, 리얼리티며 고증이며 하는 것들이 최우선순위가 아니었던 낭만의 시대. [코만도]와 [람보]의 과장된 80년대 마초이즘에 대한 로망이 아직 유효하던 시절에 난데

[배드 가이즈] 대세는 퍼리 타임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5월 11일

드림웍스하면 이제 한물간 타이틀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잘 나왔다길레 혹시나~ 하고 봤더니 의외로 좋았던~ 옛날 오션스 일레븐 느낌이긴 하지만 (극 중에선 대놓고 클루니거리던ㅋㅋㅋ)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아예 만화적인 세상이라 흥미로우면서 그 한계점을 꽤 잘 돌파해서 괜찮네요. 전체관람가로 나오긴 했지만 스토리나 연출 모두 좋아서 오랜만에 보는 도둑물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하네요. 그림체론 생각지도 못했는데 요즘 말하는 퍼리가 이런거구나 싶던~ 3D지만 2D스러운 느낌을 잘 넣어서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프닝까지만 해도 연출력으로 밀고나가나 싶었는데 변주를 꽤 잘 넣었고 마지막까지 복선과 회수로 꽉 채워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