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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의 의지 같은 게 느껴짐

물론 그런 거 없고 그냥 다 실력차입니다만 하여간에 꼭 예정조화 보는 것 같음. 벌려 놔야 할 때 못 벌려 놔서 따라잡히고 막아야 할 때 못 막아서 당하는 거 보면 삼성 라이온즈가 주역인 액숀 영화에 적대 조직으로 넥센이 나오는 그런 느낌. 1. 유한준 공백이 너무 큼이성열은 3번 수행하기엔 그냥 공을 못 맞춤. 물론 중간에 안타 하나 내긴 했지만 그거 하나로는 좀...게다가 외야 수비불안은 덤. 2. 한현희는 지쳐서 아파서 체력 없어서 이전에 순간순간 완전 정줄 놓는 버릇이 들었나요? 3루타-호무랑이라니...게다가 또 그 뒤는 또 잡았어. 아예 완전 처발리면 '아 저 시끼 오늘은 안 되는 날이네'하고 말겠는데 줄 점수 다 주고 나니 얘가 괜찮아짐. 아무리 봐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막 던지다가 처맞고는

반등같은 소리 한다

반등같은 소리 한다

나인볼의 망상구현|2014년 8월 11일

8위와 9위의 승차가 이제 1.5 게임!!!! 묘하게 얼마전부터, 한 게임 어찌어찌 이긴 다음 날에 설레발과 더불어 'SK, XX해서 반등할까?!'같은 병맛 기사가 뜨면 바로 귀신같이 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하긴 애초에 간디마냥 힘든 팀은 살려주고 잘 나가는 팀의 등엔 날개를 달아주면서 얻어 터지는 호구 OF 호구인데, 그런 팀이 무슨 놈의 반등... 4,5선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금 X크보에서 5선발까지 그나마 제대로 굴러가는 팀은 승률이 6할대 후반인 샘숭 하나구만. 여하튼 이리해서 최근 승률만 보면, 씹솩같은 팀보단 훨씬 상태가 좋은 한화가 바로 턱밑까지 추격해 왔다. 이 흐름이라면 8월 21~22일 양일간 펼쳐지는 SK와 한화의 2연전

[야구]10일 NC전, 노게임 선언

나인볼의 망상구현|2014년 8월 10일

올 시즌에 얻어 터지다 비 덕분에 살아난 경기가 대강 두 게임. 그리고 저번 3일에 이어 공교롭게도 오늘도 NC전에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손해 본 경기가 두 게임으로 늘어났다. 결국 이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된 샘(...). 역시 올해엔 운장 만수르의 운도 여기까지인가(?)! 씹솩이야 뭐, 잘하면 박거지가 09시즌에 이어 개인 커리어 통산 두 번째로 시즌 20홈런을 넘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가 말핬다는 것 정도만 빼면 딱히 언급할 일은 없고. 역시 그것보다 좀 더 중요한 건 NC의 상태. 여러가지 의미에서 심각해 보인다. 저번에 찰리의 좋아 심판놈아(...) 사건 때, 이게 치열하던 넥센과의 2위 싸움에서 큰 변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적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NC가 작년에도

너무 아쉽다

어쩌면, 어쩌면 초반에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어렵게 어렵게 풀어나가서 조금 희망이 보이는 듯 했으나 결국 짐. 문젠 대체 누가 역적인지 모르겠다. 오재영인가, 싸이버인가, 게이인가, 윤석민인가, 염감인가...다 책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