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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 posts넥센의 트레이드 가능성
1. 어디까지나 그냥 팬이 멋대로 망상한 거니까 사실 지금 이 순간이라도 뒤집어질 수 있는 소리긴 합니다만 그런 거 쓰는 게 팬질 아니겠읍니까(...) 2. 일단 뭐가 되었던지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없진 않지만 높지도 않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현재 넥센이 필요한 건 선발투수와 불펜이죠. 일단 선발은 논외로 합시다. 뽑아와 봤자 4선발이나 5선발급인데 그쯤되면 그냥 실질 불펜이나 마찬가지니까. 그 이상은 정말로 기둥뿌리 뽑아줘야 하는 지경이라 넥센이 할 수 있는 범위도 아니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럼 불펜인데....일단 넥센이 꼭 필요로 하는 유형은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좌타선을 막을 수 있는 투수(좌투면 좋겠지만 우투라도 여하튼 막을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2) 가끔 선
삼성전 3-감독이 미쳤나 진짜
1. 어제의 병신 같은 경기의 여파가 그대로 나와서 멸망. 에이스를 내고 이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 아끼다가 뒈짓하고 30 넘은 클로저를 거의 가비지 이닝 소화격으로 내더니 오늘은? 개노답. 2. 내가 오늘 야수들은 웬만하면 까고 싶지 않았음. 정말임. 근데 윤석민 개등신 새낀 까야됨. 그 중요한 순간에 송구를 어디로 날리는거야 이 미친놈은? 박동원이 진짜 몸을 날려서 막아서 다행이지 그거 흘렸으면 거기서 즉시 점수 더 줬음. 3. 어제 경기 복기 : 선발이 7이닝 잘 막음-근데 8이닝에 또 냄-동점-거기서 8회 손승락(이틀 연투)-멸망 오늘 경기 : 슬슬 밑천이 드러난 김택형이 불안불안-한현희가 그럭저럭 막아냄-화요일 경기에 40구 던진데다가 저번 주말에 개같이 털린 조상우-털림-룸레기와 김대우
삼성전2
1. 야수들이 전반적으로 못했고 그 중에서도 서건창과 김하성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경기. 고종욱은 원래 싫어하니까 노코멘트. 2. 하지만 야수도 야수지만 그보다는 벤치의 문제가 더 컸음.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조상우-손승락을 제외한 불펜진에 대한 믿음 자체를 완전히 포기한 상황인데 심정적으로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대체 쌓아놓은 투수가 몇 명인데 밴헤켄이 지친게 확연히 드러나는 8회까지 부득불 끌고 오다가 처맞고 올해 들어와서 연투를 힘들어 하는 손승락에게 곧장 8회 1아웃부터 맡기는지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가 없음. 결과론 운운 떠나서 난 오늘은 룸레기가 나오건 문비프가 나오건 김대우가 나오건 나와서 처맞더라도 씁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갈 용의가 충분히 있었고 그게 훨씬 더 상식적인 운영임에도
삼성전
1. 저번주 엔씨전 참패를 그나마 만회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경기. 2. 다만 7, 8, 9회를 자꾸 조상우-손승락으로 막으려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단기적인 전략. 물론 상기한 바와 같이 엔씨전 패배가 너무 한심해서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오늘 경기 중에 조상우 모자가 몇 번이나 벗겨졌다는 것을 보면 지금 슬럼프 기미를 보이고 있고 신체 밸런스가 도로 깨지고 있다는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8회까지 무리해서 투입하는 건 글쎄. 뭐 반대로 그럼 7회나 8회에 조상우 대신 누굴 넣었어야 했는가 묻는다면 할 말 없긴 한데 문젠 이걸로 내일 손승락은 몰라도 조상우는 올리기 힘들어짐. 3. 염감이 올해 들어서 진짜 지랄같이 못해먹고 있는게 대주자-번트 작전인데 일단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