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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반가운 원시 가족의 파워풀 모험

2013년 애니메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수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크루즈 패밀리] 가 8년 만에 후편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비주얼적 효과, 영롱한 컬러와 눈부신 빛 등 화려하고 정교한 3D 영상이 압도하였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현대적 사회 풍자와 허를 찌르는 깜찍한 코미디도 여전히 톡톡 튀었다. 전편에서 한국인 촬영감독 전용덕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이번에도 실사 느낌이 살아있는 실제 빛을 사용한 자연스럽고 풍부한 질감 표현은 차별적이었다. 크루즈 패밀리의 특기인 슈퍼파워급 운동신경과 힘을 표현한 깔끔한 액션과 패러디를 통한 스타일까지 장착하여 볼거리가 더 푸짐했다. ​전편 그대로의 크루즈 가족의 목소리 출연자들의 혼연일체된 연기와 풍부한 드라마도 알차고 개성

날씨의 아이 후기 OST 작화는 좋은데 줄거리가좀

날씨의 아이 후기 OST 작화는 좋은데 줄거리가좀

Der Sinn des Lebens|2021년 2월 17일

날씨의 아이 후기 OST 작화는 좋은데 줄거리가좀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을 굉장히 충격적이게 잘 본 상황에서 나름의 기대를 하고 본 세컨드작품. 아마 다른 사람들도 다 비슷했을 것 같다. 바로 어젯밤 넷플릭스 통해 직접 시청했는데 뭐랄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걸까 아쉬운 부분이 좀 많았던 것 같다. 개연성 부분도 그렇고 떡밥 회수도 잘 안되었음... 여하튼 내가 써보는 날씨의 아이 감상문을 간단히 적어본다. 일단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음. 그리고 평소 비 내리는거에 환장하시는 분들에게는 인생작일 수 있음. 아주 그냥 2시간 가까이 비 내리는것만 보게될테니까. 물론 맑은 날도 나온다.Wea.......

씽, 2016

DID U MISS ME ?|2020년 12월 19일

난 이거 평범한 문법의 음악 영화이거나 뮤지컬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그냥 TV 케이블 채널에서 숱하게 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을 갖다 쓴 영화더라고. 좀 더 넓게보면 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캐릭터의 입체감과 내용 전개의 깊이감은 상대적으로 가 훨씬 더 낫지만, 영화의 런닝타임 중 거의 마지막 20분을 가요 무대로만 꾸민다는 점이 거의 동일. 하긴... 그래도 그 파괴력마저 의 라이브 에이드 장면이 차라리 몇 배 더 양호하지만. 막판 15분에서 20분 정도를 노래 부르는 데에만 쓰려니, 당연히 앞선 나머지 이야기들은 모두 뻔해지고 그마저도 휘뚜루마뚜루 빠르게 전개된다. 대부분의 영화들은

2020년 영화일기-6월(프리즌 이스케이프~아는 건 별로 없지만....)

2020년 6월 때이른 폭염으로 꼭대기층 집의 찜통더위는 견디기 힘들었고 그 덕에 말못할 통증의 병이 나기도 했다. 그나저나 생일을 쓸쓸히 보내지 않으려 웃음강사님과 숲산책 모임도 갖고(고맙게도 따님이 직접 만든 쿠키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이모와 이종언니들이 맛난 점심도 같이 해주셨다. 동생네와는 간단한 저녁도 먹었고... 엄마 안 계시고 두 번째 맞는 생일이라 역시 외로움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주위에 내 안부를 궁금해하고 생일 축하로 모바일 선물들도 마구 쏴주는 지인들도 많아 덕분에 기운이 좀 생겼다. 다만 급하게 온 더위는 앞으로 닥칠 폭염의 전주곡이라 걱정스럽기만 하다. 워낙 땀체질이라 계속 더워지는 요즘 기후가 유독 달갑지 않게 느껴진다. 아무튼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니 극장 나들이도 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