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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posts눈앞이 하얗게 됐다...
포항 스틸러스 부산 아이파크 부산전반 43분 이정호2 GAL 내 ∩ 한지호 GAR 내 R-ST-G (득점:한지호, 도움:이정호2) 포항후반 40분 김은중 GAL 내 R-ST-G (득점:김은중, )왼쪽 부산후반 47분 임상협 PAL TL → 박용호 GAR L-ST-G (득점:박용호, 도움:임상협)왼쪽 경남FC 성남 일화 성남전반 30초 황의조 AK내 L-ST-G (득점:황의조, ) ...... 김은중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날 뻔했다... 이후 포항이 계속 몰아붙이는 상황이라 당연히 승기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눈앞이 하얗게 되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실감했다... 오늘 이명주가 결장이 아니었다면... 김동섭이 결장이 아니었다면... 이범영이 하나만
![[K리그 클래식] 오랜만에 전북 경기를 직관하다 & K리그단신](https://img.zoomtrend.com/2013/08/29/e0041802_521e0fa56e15a.jpg)
[K리그 클래식] 오랜만에 전북 경기를 직관하다 & K리그단신
뭐.. 서울이나 전북이나... 상위스플릿이 확정되었으니. 머지않아 또 만나겠지만.. 오랜만에 전북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사에서 가까운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오랜만에 티아라더비/러비더비가 열렸습니다~ 이런건 가줘야 합니다. 때마침 일도 일찍 끝났고요~확실히.. 상위팀 대결이라서 그런지 평일치곤 많은 1만 7천명의 관객이 왔다고 하네요~ 그중에 저도 하나.. (아, 저는 8천원짜리 초대권(라고쓰고 암표라고 읽는)으로 들어갔는데... 초대권은 포함안됐을려나요?) 경기는 박빙이었다고 봅니다. 그만큼 초반 신경전부터... 막판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쉬운 장면까지... 긴장감에(사실 더워서) 땀 흘리고 봤네요. 이동국의 연속골이 머문후 골이 없어서 조금 걱정스럽긴 했지만...

인천 UTD 작년의 설움을 풀다
인천 수원 戰 연패 탈출 및 그룹A 진출! 드디어 염원하고 염원하던 인천 UTD의 그룹A 진출이 확정! 원래는 오늘 보러 갈 예정이었으나, 왠지 모를 불길함이 느껴져 안 갔는데 그것이 그대로 적중, 하마터면 그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 지 몰랐을 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對 수원에서 직관을 갈 때마다 지곤 했으니 말이다. 작년 경남에게서 득실차로 밀려 안타깝게 8위에 그치는 바람에 그 아쉬움이 무척이나 컸었는데 이번 승리로 맘 편히 후반기 일정을 볼 수가 있어 다행일 따름이다. 물론 가장 큰 목표인 시민구단 최초 ACL 진출을 위해서 지금 자리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저 인천 UTD의 그룹A의 첫 진출을 축하하는 바이며, ACL 진출을 위해 무한한 응원을

근래 들어 이렇게 떨면서 본 경기가 없었다.
현재 순위. 전반전 끝나는 시점에서 부산 승, 인천 승, 성남 무로서 상위 스플릿과 승점차 좁히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경기 3개와 실시간 순위표를 다 같이 열어놓고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이래 가장 떨면서 후반전을 지켜봐야 했고... 그리고 거짓말 같은 역전과 승리... 이제 부산과 승점 동률에 골득실 1점차 8위이다. 부산은 마지막이 포항 원정, 우리는 경남 원정. 다득점에선 성남이 앞서는 고로 설령 두 팀이 다 지더라도 우리가 1골만 덜 먹고 지면 순위가 역전된다.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아... 근데 마지막 경기 김동섭이 경고누적 결장이래... 카드 나온 상황이 영 탐탁치 않았는데 사후 취소될 수는 없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