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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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2018

DID U MISS ME ?|2021년 1월 20일

누군가가 버렸던 것을, 누군가는 주워낸다. 정을 붙이는 일로써 이름을 붙여내고, 밥을 먹이며, 바로 내 옆에서 재워낸다. 그렇다. 진정한 가족은 혈연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얽히는 것이다. 어느 스포 기형적인 가족처럼 보인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자식들에게 도덕 관념과 올바른 윤리관을 설파 해도 모자랄 판에 아버지란 작자는 그들을 도둑질의 공모자로 꾀어낸다. 큰 누나인지 이모인지 알 수 없는 동거녀는 유명 대기업에라도 다니는양 당당하게 윤락업소를 직장으로써 선전한다. 할머니는 나라와 공무원들을 속이고, 어머니는 이 모든 일들을 윤허한다. 이게 대체 어딜 봐서 정상적인 가족이란 말인가. 그러니까, 이런 삶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벼랑 끝에 몰린 삶. 더이상 뒤로 밀려날 곳이

히라테 유리나, 첫 주연 영화 '히비키-HIBIKI-'에서 닛칸 스포츠 영화 대상을 수상

4ever-ing|2018년 12월 5일

'제 31 회 닛칸 스포츠 영화 대상 이시하라 유지로 상'을 4일 발표된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히라테 유리나가 첫 주연 영화 '히비키-HIBIKI-'(츠키카와 쇼 감독)로 신인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느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의 3관왕. 안도 사쿠라가 여우주연상, 키키 키린이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히비키-HIBIKI-'는 만화 잡지 '빅 코믹 슈페리오'(쇼우간칸)에서 연재중인 야나기모토 미츠하루의 인기 만화 '히비키~소설가가 되는 방법~'이 원작. 히라테는 데뷔 소설로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을 동시 수상한 압도적인 문재를 가진 천재 여고생 작가 아쿠이 히비키를 연기하고 있다. '어느 가족'은 낡은 단층집에 어깨를 맞대고

가족이란 무엇인가『어느 가족 万引き家族』

착선의 독서실|2018년 9월 25일

"결혼은 언제하니?" 평상시에도 듣는 소리지만, 추석이 되니 그 빈도가 매우 잦아졌다. 결혼을 한다는 것, 새로운 가족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요구를 무심코 흘려버릴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결혼에 대해 피상적인 것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집이 있어야 하지, 직장이 번듯해야 하지, 돈을 모아놔야 하지. 생각해보면 온통 물질적인 계산 뿐이다. 결혼이란 그런 것인가, 가족이란 그런 것인가. 한 가족이 있다. 건설일용직으로 일하며 동네 마트에서 도둑질을 하며 사는 남자. 세탁공장에서 일하며 무심한 여자. 겨우 살아갈 정도의 연금을 받으며 노년을 맞이한 여자. 가슴 흔드는 일을 하는 여자. 도둑질을 하며 사춘기에 접어들 소년. 그들은 가정폭력을 당하는 소녀를 만난다. 모두 남남이지만, 동시에 가

한국 박스오피스 '공작' 첫주 200만 돌파!

'신과 함께-인과 연'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9.2% 감소한 157만 1천명, 누적 963만 1천명으로... 2주만에 900만명을 돌파하는 사상 최고속 흥행 페이스. 주중으로 천만 돌파는 정해진 상황이겠지요. 누적 흥행수익은 804억 8천만원. 과연 1편의 흥행 1437만명을 능가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기세가 떨어지기 시작한걸 보니 그건 힘들것 같기도 하고... 2위는 '공작'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 실존했던 첩보요원 흑금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131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42만 5천명을 기록, 한주간 206만 6천명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