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ZUNTATA 특집 3편. 작년 상반기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으로 현세대 콘솔(스위치가 현세대 콘솔 성능에 과연 합당한지는 논외로 하고)을 사보고, 8년만에 노트북도 새로 샀고, 모니터와 키보드/마우스도 새로 샀다. 비록 노트북 확장포트가 죄다 왼쪽에 달린 좌편향 노트북이라 주인을 심적으로 불편하게 만들고, 큰맘먹고 비싸게 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는 하필 노트북이 5Ghz대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는 바람에 전파 간섭이 가끔 일어나지만 어쨌든 좋은건 좋다. 특히 모니터는 일부러 피벗이 되는걸 골라서 샀다. 이쪽도 HDMI 포트가 하나라서 셀렉터를 끌어쓰고 있지만. 사실 뭔가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 피벗 모니터를 산 것은 아니지만, 그루브 코스터가 스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