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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 타팀 영입행보
체흐와 아스날 체흐가 왔습니다. 진짜로 올 줄은 몰랐는데 왔네요. 만약에 온다해도, 딜이 질질 끌리면서 늦게 올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빨리 오다니 놀랍네요. 체흐는 본인의 나이와 같은 등번호를 33번을 선택했고, 이로써 슈체즈니는 잔류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네요. 오스피나의 거취가 남았는데, 잔류를 원한다는 기사도 좀 나오고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임대나 바이백형태로 챔스권 팀에서 계속 활약을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마도 아스날의 영입은 이걸로 끝일 수도 있습니다. 체흐의 영입으로 수비의 솔리드함을 한층 더 강화시켰죠. 미드필더는 올 시즌까지는 카솔라-코클랭의 2:8 가르마 (혹은 7:3)밸런스 조합이 계속 될 겁니다. 벵거가 이러한 밸런스를 좋아하지 않겠지만, 지난 시즌 잘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예측
길고 긴 14-15시즌이 끝이 났습니다. 올 시즌은 '사이언스'를 벗어난 3위로 리그를 마쳤고, FA컵도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제가 이번 시즌에 앞서 이적시장을 평가하면서 올 시즌도 4위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순위가 높아서 기분은 좋네요. 맨유전이 고비였고, 경기내용도 상당히 위태위태했는데 그래도 비겨서 다행이었습니다. 여튼! 길고 긴 시즌이 끝나고 나니, 선수들의 이적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예측'입니다. 사실 예측이라고 쓰고 바람이라고 읽기도 하죠 ㅎㅎ GK - 넘버원 보다는 경험 많은 넘버 투를 찾아야 할 때 오스피나가 확실하게 주전을 차지한 모양새입니다. 오스피나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스완지 전에서의

로시츠키 빠진 체코, 포르투갈 어떻게 막아야 할까?
유로 2012 첫 세미 파이널 포르투갈과 체코의 대결이 불과 두시간여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의 매치업은 창(포르투갈)과 방패(체코) 대결로 압축될 것 같다. 사실 체코를 방패에 비유하기엔 쑥스러운 점이 많다. 어렵사리 8강에 오르긴 했지만 러시아와의 조별예선 첫 경기서 1-4로 완패했다. 두 경기를 더 치르면서 서서히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전체를 조망했을때 기복이 심했다.(4득점, 5실점) 반면 포르투갈은 독일에는 졌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네덜란드와 덴마크를 꺾으며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도 포르투갈의 강공을 체코가 막는 형태의 흐름으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포르투갈은 예선때 보여줬던 호날두-나니 라인이 위협적이다. 특히 호날두는 덴마크전서 2골을 넣으며 메이저대회 징크스

'EPL 6위' 첼시는 어떻게 유럽 챔피언이 되었나
올시즌 유럽 최강팀 칭호는 바이에른 뮌헨도, 바르셀로나도 아닌 첼시에게 돌아갔다. 이 같은 결과를 예상한 이가 얼마나 될까? 그것도 적지의 심장부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말이다. 첼시는 매 토너먼트가 고비였다. 나폴리와의 16강,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이 특히 그랬다. 리그에서도 부진했기에 나폴리에게 일격을 당해 떨어졌어도 스토리 전개상 이상할 것은 없었다. 4강 진출팀 중 우승확률도 가장 낮았다. 대다수 전문가와 팬들이 바르셀로나의 결승행을 점쳤고, 만약 첼시가 올라간들 반대편 시드인 레알 마드리드나 뮌헨의 승자 중 한 팀이 우승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바르셀로나와 세계 최고 날개를 보유한 뮌헨을 꺾고 클럽 역사상 첫 빅이어를 들어올린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