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815 posts
진삼국무쌍 8, 스텔라리스 2.0~
2월 중에는 일이 대부분 현장 대기 상태가 많았던 관계로 틈을 내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라고 한다면 역시 [진 삼국무쌍 8]이 아니었을까 합니다.[파이널 판타지 12 조디악 에이지]도 은근히 괜찮은 느낌이라고 하겠지만 이미 과거 PS2 시절에 열심히 굴린 기억이 있어서 특별히 다시 건드리기에는 세일 기간을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먼저 모습을 선보였던 삼국무쌍 8은 우선 콘솔 버전에서 해상도와 프레임 이슈가 있어서 당연히 스팀(PC버전)을 기다렸고 오픈월드라는 구성을 가진 색다른 전개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구성이 좀 달라서 지금까지 했던 게임과는 좀 다른 형태로 공략을 하는 방법이 되었는데 기존 오픈월드 게임에서 제가 하던 버릇은 그대로 나왔습니다. 게임

토르 다크월드 - 그렇게 모든 것을 거쳐서
토르 다크월드미국 / Thor The Dark World액션 판타지감상 매체 BR2013년 즐거움 50 : 29보는 것 30 : 22듣는 것 10 : 6Extra 10 : 764 point = 시간을 내지 못해서 결국 블루레이로 감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지만 그 스타일과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지금에 와서는 거대한 마블 제국 (아니 사실은 디즈니 엠파이어이지만)의 계획대로 이야기는 잘 진행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이야기가 한 단락 마무리된 형태로서 본다면 아이언맨과 토르가 유일하게 스토리를 끌고 나갈 수 있는 개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특히 강력한 적과 대적해가는 과정과 더불어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점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지요. 사실, 토르 자

이웃집에 신이 산다 | 오, 마이, 갓! 21세기 新신약성서!
영화를 검색하면 이 포스터가 공식처럼 뜬다. 체크무늬 가운, 삼선 슬리퍼. 그래, 바로 이 남자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망할 신"이라 중얼거리게 만든다. 영화를 보게 되면 이 포스터로 마음이 기우는 것은 당연한 일. 오랜만에 발칙적이면서, 독창적인 상상력이 난무하는 영화를 만났다. 게다가 철학과 종교와 코미디와 판타지가 하나의 가정을 이룬 듯한 느낌. 위대한 신이라고 해도, 컴퓨터 고장 나면 그저 무능력한 이웃집 아저씨가 되고 마는 거다. 신에게 아들인 예수가 있었고, 딸인 에아가 있었다. 인간들에게 고통을 주고 그 재미로 지내고 있는 아버지가 "신"이지만 더럽고 역겹다. 표면적으로는 아버지 때문에 비극과 고통이 내려앉은 인간 세상을 위해 21세기 버전 신약을 새로이 쓰기 위해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극장판 애니들은 가끔 2시간 정도에 내용을 다 못집어넣어서 중구난방이라 애니원작이있거나 극 호평이 아니면 잘 안보는데 어쩌다 보게됬습니다그 결과는 돈내고 볼 가치가 있어! 담백합니다. 스케일은 크고 판타지풍이지만 그런 쓸데 없는것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세계관이 어떻고 주변 인물들의 흉계 같은 어려운건 조미료에 그치고 오로지 주인공과 그 아들의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상영시간의 낭비가 없이 적절하게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12화짜리 애니였다면 불친절함의 극치겠지만 영화는 그럴 틈을 주지 않습니다.왜냐구요? 계속해서 주인공을 갈라놓습니다. 좋아하던 남자로 부터, 마을로 부터, 상냥했던 사람으로 부터, 친구로 부터, 아들로 부터 계속 갈라 놓습니다. 루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지 않고 계속 긴장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