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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7 아이슬란드 농장의 주말

2012.05.27 아이슬란드 농장의 주말

김보라무 이글루|2012년 10월 19일

3주쯤 머물렀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 그립구나 이름은 알지만 발음할 수 없는 너.....................♥ 농장의 주말은 약속이라도 한 듯 여유롭다. 사람도 동물도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멋대로 시간을 흘려보낼 자유를 가진다. 이름부터가 나른한 오후 네시. 부산스레 돌을 고르고 자신이 싼 똥을 치워대는 인간괴물에서 해방된 개돼지는 바닥에 배를 깐 채 잠을 자고, 산더미같은 일을 잠시 미뤄둔 그 인간들은 출출한 배를 과일 따위로 채우며 수다를 떤다. 바람소리와 새소리는 공기만큼이나 익숙해져 들리는듯 마는듯 하고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떠있던 해는 지치지도 않고 여전히 뜨겁다. 아무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지만 시간은 가고 있네. 이렇게 고

[가평] 다이빙 할 수 있는 용추계곡 펜션, 하늘맑은집

[가평] 다이빙 할 수 있는 용추계곡 펜션, 하늘맑은집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17일

가을 초입에 다녀온 가평 용추계곡에 있는 하늘맑은집입니다. 용추계곡 물놀이는 다음 포스팅에 다루기로 하고 맛보기로 한 장~ 물이 차도 들어가시는 분들 많더군요. ㅋㅋ 적당~히 있을건 있고 없을건 없고~ 따뜻한 물은 잘 나옵니다. 난방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듯~ 여러 방이 이어져있고 각 방마다 테이블, 옆에서 바베큐해먹을 수 있습니다. 방음은 그럭저럭 신경 안쓰였던 편(우리가 너무 시끄러웠던지라;;) 그러다보니 홀랑 타버린 녀석도 ㅋ 특이하게 링이 있습니다. 운동기구도 많고(안쓰는 것 같지만) 운동에 관련된 일을 하셨던 건지~ 유일한 커플이었던 녀석인데 안져주고 폭력행사?!?, 무서운 녀석 ㅎㅎ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음식들 ㅋㅋ 워낙 먹을 것만

[2012상하이여행] 3.外滩 (1004)

[2012상하이여행] 3.外滩 (1004)

THE SILENT BOY|2012년 10월 16일

대책없이 아름다운 상하이 와이탄의 밤거리. 뚜벅이 여행자를 홀리는 상하이의 볼거리는 죄다 황푸강 서안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호선 위위안(예원) 역에 내려서 정원과 상점가를 쏘다닌 뒤 해 질 무렵 강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어슬렁어슬렁 걸어 올라오면 강 건너 진마오따샤(금무대하)와 동팡밍주(동방명주탑)가 눈에 들어오는데, 여기서 다시 사십여분쯤 걷다보면 어느새 난징동루(남경동로)에 접어든다. 각종 상점과 볼거리가 모인 이 거리에는 언제나 활력이 넘친다. 야광 봉에 발광 리본 쓰고 온 사람들도......>_< 중추절/국경절 연휴에 찾은 상하이는 생각(기대.....? ㅋㅋ)만큼 복작대지는 않았지만 와이탄으로 향하는 길 만큼은 언제 가도 시장 바닥이었다. 경찰들이 나서서 인간띠를 만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고탄다의 맛있는 빵집,파네테리아 아리엣타(Panetteria ARIETTA)[8]

[11년 12월 도쿄 밤도깨비여행]고탄다의 맛있는 빵집,파네테리아 아리엣타(Panetteria ARIETTA)[8]

아침식사가 없는 패키지를 예약해서 아침은 근처 가게에서 간단하게 빵으로 때웠습니다. 전에 옥시님 블로그에서 보고 꼭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빵집이 마침 호텔 근처에 있더라고요 위치는 지도 참조 JR고탄다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아침 8시쯤에 가니 빵이 막 구워지고 있더라고요 03-3444-1345/東京都品川区東五反田2-5-1 ルネッサンスビル 1F 올리브가 들어간 빵,쪽득한 생지에 짭조름한 올리브가 콕콕 박혀 있습니다. 잣과 꿀이 들어간 빵,고소하게 씹히는 잣과 달콤한 꿀이 잘 어울리는 빵 구운 카레빵,이게 엄청 맛있었어요!!튀기지 않고 구워서 느끼하지 않고 촉촉한 빵 속에 다진 소고기를 넣은 카레가 들어가 있는데 살짝 매콤한 카레와 빵이 어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