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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캐리어로 에스컬레이터 없는 지하철역 나갈 때 팁
지하철역 중에는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나 내가 나가려는 길 쪽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어느 젊은 여성분 두 명이 아주 큰 캐리어를 각각 하나씩 겨우 들고 한칸 한칸 올라가더군요. 계단도 엄청 길게 느껴지는데, 젊은 여성분 두 명이 끙끙대며 올라가는 걸 보니 좀 안쓰럽더군요.그런데 저기 출구 바로 옆에 보면 이런 지도가 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이 저 5번출구 였습니다. 그런데 보통 지하철 출구들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두 분은 저 5번출구 블럭으로 나가야 하는 것 같던데, 보통은 위에 올라가면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5번출구는 계단만 있고 나머지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 계단, 2번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특히 2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도 양방향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방법 (4/4)
4. 아이슬란드에어... 내 인생 최악의 항공사. 호텔비 외에 추가적인 리펀을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 '날씨때문에 그런걸 어쩌라구요'라고 할 것 같다. 독일 국제 법원은 동네 마실 가듯 갈 수 있나본데 난 그렇게는 못하겠지, 아마. 완전히 아이슬란드를 떠나 헬싱키 공항에 도착하자 갑자기 안도감이 들었다. 아이슬란드에서 멀어질수록 안심되다니. 아이슬란드는 머물기엔 좋은 곳이지만 들어가기도 나가기도 쉽지 않은 나라다. 헬싱키의 반타 공항은 깨끗하고 이동에 최적화 된 구조였다. 환승 게이트 이동엔 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여기 저기 널려있는 무밍들을 보고, 믿을수 없게 평화로운 창밖의 조용한 풍경과 키가 큰 칩엽수들을 보고, 바에 들어가 "핀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생맥 주세요" 하고 지난 이틀을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긴자 에르메스 갤러리, 시세이도 갤러리,](https://img.zoomtrend.com/2015/03/23/c0030640_550facc866aa2.jpg)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긴자 에르메스 갤러리, 시세이도 갤러리,
도쿄에서 전철타는거 되게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각오했었는데 생각외로 길도 안 잃고 잘못 안타고 잘 다녔다. 긴자도 별 무리 없이 도착하고 갤러리도 잘 도착했다. 원래 보려고 했던 전시는 끝났지만. (ㅜㅜ) 다른 전시가 이미 시작하고 있어서 구경했다. 연하게 쓰여져 있어서 읽기 힘들지만 사전에 조사하지 않고 갔는데 한국작가 전시였다!!! 우와웅-_-)!!! 아무 생각 없이 읽다보니 뭐? 아사달? 아사녀?;;;; 아 그 이야기 잖아!!! 하고 왠지 반갑. 빛과 조명 그리고 공간. 공간미술이었는데 상당히 차분하고 침착하게 감상할수 있었다. 빛이 들어왔다가 사라지고 게다가 바닥도 반짝반짝 매끈매끈. (맨발로 들어갈수 있다) 은근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빛이 들어와 사라지면서 생기는 그림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도 미술관,](https://img.zoomtrend.com/2015/03/23/c0030640_550e098055564.jpg)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도 미술관,
다시 우에노 공원으로 와서 국립서양미술관에 왔다. 로댕의 작품을 많이 볼수 있는 곳 중 하나라고 해서 기대. 부르텔의 로댕의 우와 이런걸 정말 아무렇지 않게 바깥에 전시해두다니 굉장해... 한참 구경하면서 일본 사람들 뭔가 수집하고 좋은거 모으는 거에 새삼 -_- 고마워하면서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혹시나 해서 예전 대학생때 학생증을 가져간 것이 아주 유용했다. 대부분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거의 반값에 가까운 할인을 해줘서 정말 원없이 구경했다. 미안해요-_-... 하지만 아직 학생이긴 해.... 생각보다 컬렉션들이 괜찮아서 오길 잘했다고 셀프 칭찬.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괜찮은 그림들이 많고, 거장의 그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