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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외야 수비 리빌딩, 드디어 결실 맺나
LG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합니다. 잠실구장은 외야의 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큰 구장입니다. 메이저리그 구장들과 비교해도 큰 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LG는 잠실구장에 부합되는 팀 컬러를 지니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외야진의 수비 범위와 송구 능력의 약점이 두드러졌습니다. 변화의 바람은 작년 시즌 중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7월 SK와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임훈이 LG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외야의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외야 수비 리빌딩에는 고졸 신인 안익훈도 가세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전문 외야수였던 그는 타구 판단과 수비 범위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적토마’ 이병규의 전성기와 같은 편안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멀티히트 LG 황목치승, ‘개막 유격수’ 경쟁 가세
LG가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습니다. 10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시범경기에서 6:4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의 3이닝 무실점과 채은성의 연타석 홈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LG의 선발 라인업에는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황목치승이 자리했습니다. 그는 9일 광주 KIA전에는 선발 출전하지 않고 7회말 2루수 대수비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NC전은 그의 시범경기 첫 선발 출전이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3회초 선두 타자로 황목치승이 나섰습니다. 몸쪽 높은 공을 밀어친 우전 안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후속 타자 정주현 타석에서는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정주현의 투수 땅볼 때 2루와 3루 사이에서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이나 몸을 낮춰

‘잔루 11개’ LG, 빠른 야구 이면의 ‘그림자’
LG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KIA에 3:0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첫 공식경기에서 LG는 겨우내 준비한 빠른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양석환이 2루로 향하는 사이 3루 주자 서상우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루 유강남 타석 풀카운트 6구에 런 앤 히트가 걸렸습니다. 유강남의 타구가 우중간에 떨어지자 일찍 스타트를 끊은 1루 주자 김용의가 홈까지 내쳐 들어왔습니다. 단타에 1루 주자가 득점해 2:0으로 벌어졌습니다. LG의 3득점 중 2득점이 빠른 야구에 의한 결과물이었습니다. LG 채은성 하지만 LG 타선의 집중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숱한 득점권 기

젊어진 LG, 박용택-정성훈 역할 더욱 커져
LG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8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예정된 KIA와의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날 공개된 선발 라인업이었습니다. 최경철과 김용의를 제외하면 모두 20대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중심 타선은 이천웅, 서상우, 채은성의 20대 선수만으로 채워졌습니다. 올 시즌 LG가 가야할 길을 암시하는 공식경기 첫 번째 라인업이었습니다. LG의 리빌딩은 야수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투수진과 달리 야수진은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선수가 많습니다. 작년 시즌 도중 리빌딩에 돌입한 LG는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이 최대 약점이었습니다. 베테랑이 부상과 부진에 허덕였습니다. 그 가운데 젊은 타자들은 치고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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