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 11개’ LG, 빠른 야구 이면의 ‘그림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10일 |
![‘잔루 11개’ LG, 빠른 야구 이면의 ‘그림자’](https://img.zoomtrend.com/2016/03/10/b0008277_56e08c6488f47.jpg)
LG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KIA에 3:0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첫 공식경기에서 LG는 겨우내 준비한 빠른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양석환이 2루로 향하는 사이 3루 주자 서상우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루 유강남 타석 풀카운트 6구에 런 앤 히트가 걸렸습니다. 유강남의 타구가 우중간에 떨어지자 일찍 스타트를 끊은 1루 주자 김용의가 홈까지 내쳐 들어왔습니다. 단타에 1루 주자가 득점해 2:0으로 벌어졌습니다. LG의 3득점 중 2득점이 빠른 야구에 의한 결과물이었습니다. LG 채은성 하지만 LG 타선의 집중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숱한 득점권 기
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30일 |
![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https://img.zoomtrend.com/2015/09/30/b0008277_560b037b8584f.jpg)
LG가 뒤늦은 상승세입니다. 9월 22일 광주 KIA전 15:5 대승을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9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7승 2패의 호조입니다. 일단 마운드가 탄탄합니다. 잔여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4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루카스와 우규민이 10승에 올랐고 소사도 9승으로 10승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최근 2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1승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임정우와 윤지웅을 중심으로 재편된 필승계투조도 안정적입니다. 고무적인 것은 방망이입니다. 내내 발목을 잡아왔던 타격이 시즌 막판 살아나고 있습니다. 9월 22일 경기에서 4년 연속 15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한 박용택이 팀 타선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타격 부진으로 8월
다음 카카오 1boon에 참여합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8일 |
작두 탄 류중일 감독-해결사 이천웅, 악몽을 끝내다! 다음 카카오 1boon 스포츠에 KBO리그 필자로 참여합니다. 경기 종료 후 다음날 오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프로야구 관전평을 업데이트합니다. 다음 카카오 케이비알 페이지 혹은 제 트위터 에 오시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6일 |
![임훈, LG의 ‘3개의 고민’ 해결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8/26/b0008277_55dce380a9426.jpg)
7월 24일 LG는 SK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은 3명의 선수 중 임훈은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LG의 3개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째, 임훈은 LG의 1번 타자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올 시즌 LG의 최대 약점은 타격에 있습니다. 주전 타자들은 부진과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젊은 타자들 중 확실히 치고 나오는 선수는 없습니다. 기동력과 장타력 모두 부족합니다. 득점권 기회에서 타점이 나오지 않습니다. 방망이가 가라앉으니 매 경기 타순 변동이 심합니다. 가장 중요한 1번 타자와 4번 타자조차 고정되지 않았습니다. 임훈은 트레이드 이후 87타수 24안타 0.27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는 38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