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음악은 싫어하는데(리듬게임은 게임이 아니야!!), 어쩌다보니 보게 된후로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조율에서 전율을 느껴집니다. 만화책을 안봐서 원작의 밑바탕인지 애니판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세를 바로하게 만들어주는 물건이니 분명 애니판의 능력이 있는 것이겠지요. -주요 연애물스러운 전개지만 상당히 진지한데다가 연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과정이라 보면서 가끔씩 혀를 차면서도 주변 인물들의 완성도와 인간적인 성숙함에도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주변 인물들과 코세이, 카오리들의 이야기와 연주속에 보는 사람도 얽혀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이제 18화까지 보았습니다만, 이후의 마지막까지의 전개가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