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우소 13화)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월 18일 |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아픔에 관한 이야기는 이 작품에서 한번은 정면으로 언급해줄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고 아리게 묘사해주니 이건 이것대로 참 좋은 맛의 물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겨진 자식을 걱정하는 가는 부모의 마음은 어떤 것인가, 이번 화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묘사에 공을 들였으며 그 부분이 마음에 서리도록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제가 부모였던 적이 없어서 그 마음이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말이죠. 묘하게도 담백하고 개운한 맛의 이야기 마무리였는데, 아마 개인적으로는 두사람의 입장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어느쪽의 입장이던 아쉬움을 느꼈으면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차에 적절한 자기 결론을 코세이가 내렸기 때문이 아닐까하
(키미우소)미뤘다가 꾸역꾸역 보는중입니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3월 25일 |
-원래 음악은 싫어하는데(리듬게임은 게임이 아니야!!), 어쩌다보니 보게 된후로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조율에서 전율을 느껴집니다. 만화책을 안봐서 원작의 밑바탕인지 애니판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세를 바로하게 만들어주는 물건이니 분명 애니판의 능력이 있는 것이겠지요. -주요 연애물스러운 전개지만 상당히 진지한데다가 연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과정이라 보면서 가끔씩 혀를 차면서도 주변 인물들의 완성도와 인간적인 성숙함에도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주변 인물들과 코세이, 카오리들의 이야기와 연주속에 보는 사람도 얽혀들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이제 18화까지 보았습니다만, 이후의 마지막까지의 전개가 참으로
(키미우소) 10화까지 봤습니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4년 12월 18일 |
응? 그렇게 연애질만 있는것 같지는....? 8,9화를 오오 하고 보다가 10화보면서 급 퍼지더군요=ㅂ=;;;; 확실히 내면 묘사같은건 좋아하는 연출이 아닙니다... *하여튼간 주인공이 지 엄마 이야기 할때마다 짜증이 만발했었는데 10화가 정점이군요(이제는 좀 덜 보일라나...) **이제 시로바코를 달려야할때!...인가(근데 왠지 건들이기 그런...) 그나저나 이색히 은근 짜증, 트라우마 딛고 일어나는게 감동이 되어야는데 이 색히는 순전히 주변인빨로 넘어서는 기분이랄까, 뭔가 보고있으면 울컥울컥 합니다.(열받는 의미로 말이죠)
[스포주의] 4월은 너의 거짓말, 카오리의 병명은 아마도...
By 잡글 모음소 | 2015년 2월 11일 |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앞부분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므로 밸리 노출 방지) 여기까지면 아마 되겠지. *이글은